칼럼 = 오수봉 전 하남시장
“십자가 움켜쥔 '웅비하는 독수리'를 꿈꾼다”
30여년 만년 베드타운에서 벗어나, 하남이 이제 십자가를 움켜쥐고 날아오르는 독수리처럼 웅비할 때입니다. 하남을 젊음이 꿈틀거리는 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한 선결 조건은 명확합니다. 바로 일자리 창출과 획기적인 공간 활용입니다. 오랜 시간 아파트 위주의 베드타운으로 자리매김해 온 하남이 30년을 기점으로 보름달 같은 새로운 꿈을 그려봅니다. 
기회: 사통팔달 연결되는 '일자리 십자로'
현재 하남의 여건은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 고속도로) 완공이 다가오고 있으며, 인근에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서고 있습니다. 미사 인근으로 JYP가 이전을 예고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이전 소식도 긍정적입니다. 또한, 교산 신도시는 GH와 LH의 협력 하에 첨단 AI 클러스터 계획이 진행 중입니다.
이러한 사방의 일자리를 유기적으로 연결할 '일자리 십자로' 트램을 구상합니다.
남북축 신설: 현재 시험 운행 중인 위례선 트램과 연계하여 미사 경정장까지 남북 노선을 신설합니다.
동서축 연결: 검단산, 교산 신도시, 감일을 거쳐 잠실 선착장까지 동서로 연결되는 트램을 설치해야 합니다.
이 남북과 동서의 교차점에 **대덕과 용인 반도체를 지원하는 'AI 반도체 지원 허브'**를 구축합시다. 미래 AI와 반도체 일자리, 문화, 과거와 미래가 함께 웅비하는 독수리 하남을 만들어야 합니다. 더 이상 아파트만 지어서는 안 됩니다.
공간 혁신: 베드타운 꼬리표를 떼라
기존 신도시의 기능을 높이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공간 혁신이 시급합니다.

위례 기능 강화: 3호선 감일역과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위례신사선 연장 및 추가 트램 설치가 필요합니다.
업무단지 개발: 감일 변전소를 이전하여 주변 지식산업센터와 어우러지는 업무단지로 개발하고, 정수장도 옥내화하고 광암단지와 복합 개발하여 업무단지로서의 효율성을 극대화해야 합니다.
필자가 시장 재임 시절, 초이 IC 단방향 출입구를 양방향으로 개선할 때, '앞으로 하남이 강남을 능가하려면 반드시 서하남 지역이 업무 단지로 지정되어야 한다'는 강한 의지로 도로공사 및 국토교통부와 협의하여 관철시켰습니다. 서하남 지역을 일자리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비전의 첫걸음이었습니다.
하남 비즈 허브 밸리: 독수리의 발톱
하남을 위한 일자리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미사, 위례, 감일 신도시와 전통 지역 발전을 위한 교산 신도시의 기능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문화, 교육, 교통 부분에 각별히 힘써야 합니다. 특히 서하남 일대를 중심으로 하남 비즈 허브 밸리를 조성해야 합니다.
세종-서울 연계 업무 허브 기능을 위해 과천청사를 서하남으로 이전해야 합니다. 2027년 제2경부가 완공되면, 현재 과천청사에서 세종까지 2시간 이상 걸리던 시간이 1시간 10분대로 단축됩니다. 물리적 거리를 줄이는 동시에 최첨단 AI 비즈 지원센터 기능을 넣어 세종의 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지방 경제 활성화와 정부와의 원활한 협력을 위해 대한상공회의소도 이전하고, 대기업 연구소들도 지방 출장의 용이성을 위해 이 지역으로 유치해야 합니다. 이를 위한 공간 확보를 위해 도로공사 부지와 초이 IC 인근까지 활용하면 대규모 업무 부지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또한 문화적으로도 잠실선착장과 검단산을 연결하고 미사리 강변과 남한산성을 연결하는 관광 일자리을 창출 할 수 있습니다.
초이 IC 부근의 업무 공간 활용은 마치 독수리의 발톱과 같습니다. 이 발톱이 일자리의 십자가를 움켜쥐면, 머리 부분인 미사와 양 꼬리 부분인 위례, 교산, 그리고 심장 부분인 전통 도심이 함께 날아오르는 웅비하는 하남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음호에 계속)
오수봉 전 하남시장 webmaster@tgh.kr
칼럼 = 오수봉 전 하남시장
“십자가 움켜쥔 '웅비하는 독수리'를 꿈꾼다”
30여년 만년 베드타운에서 벗어나, 하남이 이제 십자가를 움켜쥐고 날아오르는 독수리처럼 웅비할 때입니다. 하남을 젊음이 꿈틀거리는 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한 선결 조건은 명확합니다. 바로 일자리 창출과 획기적인 공간 활용입니다. 오랜 시간 아파트 위주의 베드타운으로 자리매김해 온 하남이 30년을 기점으로 보름달 같은 새로운 꿈을 그려봅니다.
기회: 사통팔달 연결되는 '일자리 십자로'
현재 하남의 여건은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 고속도로) 완공이 다가오고 있으며, 인근에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서고 있습니다. 미사 인근으로 JYP가 이전을 예고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이전 소식도 긍정적입니다. 또한, 교산 신도시는 GH와 LH의 협력 하에 첨단 AI 클러스터 계획이 진행 중입니다.
이러한 사방의 일자리를 유기적으로 연결할 '일자리 십자로' 트램을 구상합니다.
남북축 신설: 현재 시험 운행 중인 위례선 트램과 연계하여 미사 경정장까지 남북 노선을 신설합니다.
동서축 연결: 검단산, 교산 신도시, 감일을 거쳐 잠실 선착장까지 동서로 연결되는 트램을 설치해야 합니다.
이 남북과 동서의 교차점에 **대덕과 용인 반도체를 지원하는 'AI 반도체 지원 허브'**를 구축합시다. 미래 AI와 반도체 일자리, 문화, 과거와 미래가 함께 웅비하는 독수리 하남을 만들어야 합니다. 더 이상 아파트만 지어서는 안 됩니다.
공간 혁신: 베드타운 꼬리표를 떼라
기존 신도시의 기능을 높이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공간 혁신이 시급합니다.
위례 기능 강화: 3호선 감일역과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위례신사선 연장 및 추가 트램 설치가 필요합니다.
업무단지 개발: 감일 변전소를 이전하여 주변 지식산업센터와 어우러지는 업무단지로 개발하고, 정수장도 옥내화하고 광암단지와 복합 개발하여 업무단지로서의 효율성을 극대화해야 합니다.
필자가 시장 재임 시절, 초이 IC 단방향 출입구를 양방향으로 개선할 때, '앞으로 하남이 강남을 능가하려면 반드시 서하남 지역이 업무 단지로 지정되어야 한다'는 강한 의지로 도로공사 및 국토교통부와 협의하여 관철시켰습니다. 서하남 지역을 일자리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비전의 첫걸음이었습니다.
하남 비즈 허브 밸리: 독수리의 발톱
하남을 위한 일자리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미사, 위례, 감일 신도시와 전통 지역 발전을 위한 교산 신도시의 기능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문화, 교육, 교통 부분에 각별히 힘써야 합니다. 특히 서하남 일대를 중심으로 하남 비즈 허브 밸리를 조성해야 합니다.
세종-서울 연계 업무 허브 기능을 위해 과천청사를 서하남으로 이전해야 합니다. 2027년 제2경부가 완공되면, 현재 과천청사에서 세종까지 2시간 이상 걸리던 시간이 1시간 10분대로 단축됩니다. 물리적 거리를 줄이는 동시에 최첨단 AI 비즈 지원센터 기능을 넣어 세종의 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지방 경제 활성화와 정부와의 원활한 협력을 위해 대한상공회의소도 이전하고, 대기업 연구소들도 지방 출장의 용이성을 위해 이 지역으로 유치해야 합니다. 이를 위한 공간 확보를 위해 도로공사 부지와 초이 IC 인근까지 활용하면 대규모 업무 부지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또한 문화적으로도 잠실선착장과 검단산을 연결하고 미사리 강변과 남한산성을 연결하는 관광 일자리을 창출 할 수 있습니다.
초이 IC 부근의 업무 공간 활용은 마치 독수리의 발톱과 같습니다. 이 발톱이 일자리의 십자가를 움켜쥐면, 머리 부분인 미사와 양 꼬리 부분인 위례, 교산, 그리고 심장 부분인 전통 도심이 함께 날아오르는 웅비하는 하남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음호에 계속)
오수봉 전 하남시장 webmaster@tg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