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 분리 법안...국회 통과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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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발의돼 올해 8월 교육위 통과
추미애, "약속한 교육지원청 분리 해 내겠다"

교육지원청의 분리를 주요 골자로 하는 법안이 국회 교육위 전체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민주당 추미애 의원(하남갑)이 "국회 통과는 초읽기"라는 소식을 전했다.

추 의원은 "2024년 10월 교육지원청 분리·설치법(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며 "지난달 27일, 이 법안이 국회 교육위 전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법제사법위 심사 후 본회의에 상정되게 되는데, "본인이 약속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분리를 위한 법안의 국회 통과가 초읽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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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육자치법 개정안은 2개 이상의 시·군·구를 관할하고 있는 통합교육지원청의 분리 요구가 대두되며 발의됐다.

교육위에서 가결된 대안은 정성호·김용태·추미애·민형배·송옥주·이준석·이해식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7건의 개정안을 통합 조정한 것
으로 시·도교육감은 지역 교육 서비스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방의회 주민 학부모 등의 의견을 들어 교육지원청을 설치·폐지 또는 통합 분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교육지원청의 명칭 조직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 등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범위에서 시·도의 조례로 정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이 법안이 확정되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등 2개 이상 자치단체로 묶어 있는 교육지원청이 1개 자치단체 관할로 분리할 수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