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체 철수 ... 680세대 규모 조합설립 업무대행사도 빠져 
하남시 덕풍2등 수리골에서의 <도시개발 방식>의 사업이 사실상 철회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일부 지주들과 소식통에 따르면, 수리골에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던 사업체가 최근 철수했다는 것.
또, 680세대 규모의 조합설립을 추진하던 업무대행사도 빠진 것으로 전해져, 수리골에서의 <도시개발>, <조합설립>이 모두 백지화 된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이들 모두 사업에 필요한 토지주들의 동의 기준을 충족하는데 실패한 것이 철수의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토지주들 모임인 <수리골 지주협의회>는 "도시개발 등 외부인 주도의 사업을 강력 반대한다"는 것을 천명하면서 "토지주들에게 안전하고 검증된 사업방식으로 개발되야 한다"고 힘을 모아었다.
그러면서 "도시개발사업 추진이 무산되어야 수리골에서의 재개발사업 추진이 가능하다"며 "지금은 토지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는 외부인들의 개발 참여가 아닌 <지구단위계획구역을 해제>시키는게 급선무"라고 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사업체 철수 ... 680세대 규모 조합설립 업무대행사도 빠져
하남시 덕풍2등 수리골에서의 <도시개발 방식>의 사업이 사실상 철회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일부 지주들과 소식통에 따르면, 수리골에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던 사업체가 최근 철수했다는 것.
또, 680세대 규모의 조합설립을 추진하던 업무대행사도 빠진 것으로 전해져, 수리골에서의 <도시개발>, <조합설립>이 모두 백지화 된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이들 모두 사업에 필요한 토지주들의 동의 기준을 충족하는데 실패한 것이 철수의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토지주들 모임인 <수리골 지주협의회>는 "도시개발 등 외부인 주도의 사업을 강력 반대한다"는 것을 천명하면서 "토지주들에게 안전하고 검증된 사업방식으로 개발되야 한다"고 힘을 모아었다.
그러면서 "도시개발사업 추진이 무산되어야 수리골에서의 재개발사업 추진이 가능하다"며 "지금은 토지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는 외부인들의 개발 참여가 아닌 <지구단위계획구역을 해제>시키는게 급선무"라고 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