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원구성 난항 겪을 듯

민주당, 의장, 부의장 및 상임위 2석 독식 가능

국민의힘, "운영위만 주면 차라리 안받겠다"1959aac403bf5.png하남시의회가 오는 7월 6일 제10대 첫 임시회를 개최하고 하남시의회 의장 및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다.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7월 6일 제10대 하남시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 선출 및 원 구성을 위한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를 통해 선출될 의장에는 정병용 현 부의장이 의장으로 선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부의장은 누가 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여야간 갈등도 예상된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6석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이 의장과 부의장, 도시·건설위원회와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의회운영위원회만 국민의힘에게 내어주고 나머지는 모두 독식한다는 계획으로 국민의힘 의원들의 반발도 예상된다.

물망에 오르는 의회운영위원장에는 국민의힘 오지연 재선의원이 걸론되고 있다.

그동안의 관행대로라면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의장을 맡고 4석을 확보한 국민의힘이 부의장을 맡는 것이 관례였다.

하지만 민주당이 의회운영위원장 자리만 내어주고 나머지를 독식하는 형태를 갖추게 된다면 하남시의회 원구성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국민의힘 한 의원은 "만약 의회운영위원장만 주고 나머지를 독식한다면 차라리 받지 않는게 좋지 않겠냐라는 얘기가 있다"고 밝혀 민주당의 독주가 시작되면 파행이 예상된다.

출처 : 뉴스투데이24(http://www.newstoday.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