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도
국토교통부가가 중부연결(하남-남양주-포천)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청회를 오는 20일 하남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개최한다.
중부연결 민자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하남에서 포천을 잇는 고속도로로 총 연장 27.1km(4차로)를 하남시 하산곡동에서 남양주시 진접읍까지 구간이다.
국토부는 이번 공청회 앞서 지난해 7월 천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려했으나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된 바 있다.
따라서 주민설명회를 생략하고 법적요건에 따라 공청회를 개최한다.
그동안 하남시 주민들은 조중구 전 시의원을 중심으로 ‘하남시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중부연결 고속도로 건설을 반대해 온 만큼 이번 공청회에서 주민들의 반발 또한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중부연결 민자고속도로는 하남시 하산곡동(새능 구간)에서 남양주시 진접읍을 잇는 민간투자 형식으로 건설되는 도로로 왕복 4차로에 터널 7개소, 교량11개소, 나들목 및 분기점 9개소가 들어선다.
국토부는 수도권 동부 대형 개발계획(제3기 신도시,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및 하남, 남양주, 양평, 포천 인구증가에 따른 수요증가에 대비 할 수 있는 선택적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민간투자 방식의 고속도로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하남시비상대책위원회’는 7일 대책회의를 열고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보인다.
윤제양 기자 yjy2040@empal.com
출처 : 뉴스투데이24(http://www.newstoday.or.kr)
국토교통부가가 중부연결(하남-남양주-포천)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청회를 오는 20일 하남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개최한다.
중부연결 민자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하남에서 포천을 잇는 고속도로로 총 연장 27.1km(4차로)를 하남시 하산곡동에서 남양주시 진접읍까지 구간이다.
국토부는 이번 공청회 앞서 지난해 7월 천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려했으나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된 바 있다.
따라서 주민설명회를 생략하고 법적요건에 따라 공청회를 개최한다.
그동안 하남시 주민들은 조중구 전 시의원을 중심으로 ‘하남시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중부연결 고속도로 건설을 반대해 온 만큼 이번 공청회에서 주민들의 반발 또한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중부연결 민자고속도로는 하남시 하산곡동(새능 구간)에서 남양주시 진접읍을 잇는 민간투자 형식으로 건설되는 도로로 왕복 4차로에 터널 7개소, 교량11개소, 나들목 및 분기점 9개소가 들어선다.
국토부는 수도권 동부 대형 개발계획(제3기 신도시,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및 하남, 남양주, 양평, 포천 인구증가에 따른 수요증가에 대비 할 수 있는 선택적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민간투자 방식의 고속도로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하남시비상대책위원회’는 7일 대책회의를 열고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보인다.
윤제양 기자 yjy2040@empal.com
출처 : 뉴스투데이24(http://www.newstoday.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