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민재정착위, "공공분양은 역세권 용이...이주자택지로 변경해야"
▲하남교산 신도시 위치도 및 토지이용계획도<출처=경기주택도시공사> © 동부교차로저널
하남교산 신도시에 대한 공공주택 기본설계가 추진 중인 가운데 A21블록에 대한 기본설계 중단 요구가 제기됐다.
A21블록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시행자로 공공분양(대지면적 36,893㎡) 347호를 계획 중으로 지난 13일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기본설계 공모를 공고한 바 있다.
그러나 교산신도시 원주민재정착위원회(위원장 장준용, 이하 재정착위)는 공공분양은 교통과 교육여건 등의 인프라가 좋은 역세권으로의 지구계획 변경이 필요하다며, A21블록을 연립주택용지로 지구계획 변경 후 이주자택지로 변경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재정착위에 따르면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내 A21블록은 현재 원주민의 이주대책 일환으로 공동주택건설용지 요구 대상 필지로 관련해 지난 5월 25일 하남시 도시전략과와 함께 LH를 방문해 협의한 사항이다.
특히, 재정착위는 LH에서도 제도 개선방안 및 공급 가능성 등을 세심하게 검토하기로 한 토지로, LH하남사업본부에서 검토 및 의견을 첨부해 본사 주관 부서로 송부할 경우 세심하게 검토할 예정이라는 것.
사정이 이러자 재정착위는 지난 21일 하남시에 정식 민원을 제기, 본 블록에 대한 재정착위와 협의가 완료될 때까지 설계공모 등 진행절차가 유보될 수 있도록 하남시에서 문서발송 등 경기주택도시공사 등에 협조를 취해 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장준용 위원장은 "본 부지는 원주민 재정착을 위한 최적지로 판단하고 현재 LH와 협의하고 있다"며 "원주민들이 재정착할 수 있도록 하남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 LH가 적극 협조해 달라"고 촉구했다.
특히, 장 위원장은 "교산신도시는 14개 집단 주거지를 모두 수용해 이주자대책 대상자만도 430명이 넘는다"며 "원주민재정착위는 수용 주민들의 공동주택 단지 조성을 위해 5년 전부터 제안해 왔다"며 이번 기본설계 공모 철회 및 지구계획 변경을 강력히 요구했다.
한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A21블록 공동주택 기본설계 공모와 관련해 오는 8월 4일 작품 접수 후 8월 내 1,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A21블록 주요 계획지표<출처=경기주택도시공사> © 동부교차로저널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원주민재정착위, "공공분양은 역세권 용이...이주자택지로 변경해야"
▲하남교산 신도시 위치도 및 토지이용계획도<출처=경기주택도시공사> © 동부교차로저널
하남교산 신도시에 대한 공공주택 기본설계가 추진 중인 가운데 A21블록에 대한 기본설계 중단 요구가 제기됐다.
A21블록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시행자로 공공분양(대지면적 36,893㎡) 347호를 계획 중으로 지난 13일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기본설계 공모를 공고한 바 있다.
그러나 교산신도시 원주민재정착위원회(위원장 장준용, 이하 재정착위)는 공공분양은 교통과 교육여건 등의 인프라가 좋은 역세권으로의 지구계획 변경이 필요하다며, A21블록을 연립주택용지로 지구계획 변경 후 이주자택지로 변경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재정착위에 따르면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내 A21블록은 현재 원주민의 이주대책 일환으로 공동주택건설용지 요구 대상 필지로 관련해 지난 5월 25일 하남시 도시전략과와 함께 LH를 방문해 협의한 사항이다.
특히, 재정착위는 LH에서도 제도 개선방안 및 공급 가능성 등을 세심하게 검토하기로 한 토지로, LH하남사업본부에서 검토 및 의견을 첨부해 본사 주관 부서로 송부할 경우 세심하게 검토할 예정이라는 것.
사정이 이러자 재정착위는 지난 21일 하남시에 정식 민원을 제기, 본 블록에 대한 재정착위와 협의가 완료될 때까지 설계공모 등 진행절차가 유보될 수 있도록 하남시에서 문서발송 등 경기주택도시공사 등에 협조를 취해 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장준용 위원장은 "본 부지는 원주민 재정착을 위한 최적지로 판단하고 현재 LH와 협의하고 있다"며 "원주민들이 재정착할 수 있도록 하남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 LH가 적극 협조해 달라"고 촉구했다.
특히, 장 위원장은 "교산신도시는 14개 집단 주거지를 모두 수용해 이주자대책 대상자만도 430명이 넘는다"며 "원주민재정착위는 수용 주민들의 공동주택 단지 조성을 위해 5년 전부터 제안해 왔다"며 이번 기본설계 공모 철회 및 지구계획 변경을 강력히 요구했다.
한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A21블록 공동주택 기본설계 공모와 관련해 오는 8월 4일 작품 접수 후 8월 내 1,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