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내년 2월 착공 순조롭게 진행…모듈러 400가구 등 공공 723가구 조성

(하남교산 A1블록에 들어서는 모듈러 주택 조감도/사진=경기도시공사)
하남교산 공동주택 건립이 전반적인 느림보 추진으로 입주희망자들에게 실망만 주고 있는 가운데 모듈러주택 400가구를 포함한 공공주택 723가구(PC모듈러 400, RC 323호) 건립이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최근 하남교산 A1블록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7년 2월 착공해 30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9년 준공을 목표로 ‘건설사업관리인수 산정기준’에 준한 ‘공사감독자 배치기준’을 일반에 공개하며 의견수렴에 들어갔다.
10일 GH에 따르면 A1블록 건설사업관리인수 산정을 위해 ‘공사감독자 배치기준’ 의견수렴을 지난달 20일 공고했다. 해당 아파트 건설사업에 투입 인원수를 산정해 공사를 체계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다.
GH는 지난 4월 공공주택 입주기간을 1년 가까이 단축하겠다는 곳 중 한 곳이 A1블록이다. 하남교산 등 도내에서는 5개(하남교산, 고양창릉, 과천과천, 안산장상, 광명학온) 지역이 해당되며 모두 7000가구 입주를 계획하고 있다.
이중 하남교산 A1블록은 통합공공임대에 PC모듈러 공법을 적용해 PC 공동주택의 고성능, 고층화, 표준화 실증사업을 구현할 계획이다. 하남교산 A1블록은 올해 민간 참여 사업자를 선정해, 2029년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추진된다.
GH는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20층 이상 고층화를 목표로 하는 공정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하고, 공사비 절감과 공기 단축이 가능한 표준설계안을 수립하는 등 기존 재래식 PC공법을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다.
특히 하남교산 A1블록은 모듈러 주택을 포함한 총 723가구 공공주택을 건립한다. 총공사비 2124억 원을 들여 연면적 7만 5,502㎡에 지하 2층 지상 25층 규모가 계획돼 있다.
이곳은 ‘2030년 GH형 주택공급 패스트트랙’을 적용한 단지다. 앞서 GH는 31조 원의 든든한 재정여력을 확보하면서 ‘패스트트랙’ 기조와 함께 하남교산 신도시 입주를 앞당기기로 했다.
이에 지난 3월 행정안전부로부터 공사채 발행승인 제도가 개선됨에 따라 31조 원의 자금 확보와 함께 재원조달의 구조적 제약이 해소됐다. 덩달아 사업에 숨통을 틔면서 도내 해당지역에 대해 2030년까지 조성계획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GH의 이 같은 계획은 경기도가 단순한 베드타운 조성을 넘어 일자리와 주거가 결합된 모델 제시와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의 내 집 마련을 위한 사다리 복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입장을 병행했다.
더불어 “‘GH Bridge 2030 행동계획’을 발표, 향후 2~3년이 주택시장 정상화 등 정부 정책의 성패를 가르는 시기”라며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GH 관계자는 “정부의 획기적인 제도개선으로 31조원 이라는 든든한 자금이 확보된 만큼, 3기 신도시 등 핵심사업을 가속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마친상태”라며 “이제 실행 역량을 바탕으로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착공’과 ‘입주’로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선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GH, 내년 2월 착공 순조롭게 진행…모듈러 400가구 등 공공 723가구 조성
(하남교산 A1블록에 들어서는 모듈러 주택 조감도/사진=경기도시공사)
하남교산 공동주택 건립이 전반적인 느림보 추진으로 입주희망자들에게 실망만 주고 있는 가운데 모듈러주택 400가구를 포함한 공공주택 723가구(PC모듈러 400, RC 323호) 건립이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최근 하남교산 A1블록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7년 2월 착공해 30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9년 준공을 목표로 ‘건설사업관리인수 산정기준’에 준한 ‘공사감독자 배치기준’을 일반에 공개하며 의견수렴에 들어갔다.
10일 GH에 따르면 A1블록 건설사업관리인수 산정을 위해 ‘공사감독자 배치기준’ 의견수렴을 지난달 20일 공고했다. 해당 아파트 건설사업에 투입 인원수를 산정해 공사를 체계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다.
GH는 지난 4월 공공주택 입주기간을 1년 가까이 단축하겠다는 곳 중 한 곳이 A1블록이다. 하남교산 등 도내에서는 5개(하남교산, 고양창릉, 과천과천, 안산장상, 광명학온) 지역이 해당되며 모두 7000가구 입주를 계획하고 있다.
이중 하남교산 A1블록은 통합공공임대에 PC모듈러 공법을 적용해 PC 공동주택의 고성능, 고층화, 표준화 실증사업을 구현할 계획이다. 하남교산 A1블록은 올해 민간 참여 사업자를 선정해, 2029년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추진된다.
GH는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20층 이상 고층화를 목표로 하는 공정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하고, 공사비 절감과 공기 단축이 가능한 표준설계안을 수립하는 등 기존 재래식 PC공법을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다.
특히 하남교산 A1블록은 모듈러 주택을 포함한 총 723가구 공공주택을 건립한다. 총공사비 2124억 원을 들여 연면적 7만 5,502㎡에 지하 2층 지상 25층 규모가 계획돼 있다.
이곳은 ‘2030년 GH형 주택공급 패스트트랙’을 적용한 단지다. 앞서 GH는 31조 원의 든든한 재정여력을 확보하면서 ‘패스트트랙’ 기조와 함께 하남교산 신도시 입주를 앞당기기로 했다.
이에 지난 3월 행정안전부로부터 공사채 발행승인 제도가 개선됨에 따라 31조 원의 자금 확보와 함께 재원조달의 구조적 제약이 해소됐다. 덩달아 사업에 숨통을 틔면서 도내 해당지역에 대해 2030년까지 조성계획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GH의 이 같은 계획은 경기도가 단순한 베드타운 조성을 넘어 일자리와 주거가 결합된 모델 제시와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의 내 집 마련을 위한 사다리 복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입장을 병행했다.
더불어 “‘GH Bridge 2030 행동계획’을 발표, 향후 2~3년이 주택시장 정상화 등 정부 정책의 성패를 가르는 시기”라며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GH 관계자는 “정부의 획기적인 제도개선으로 31조원 이라는 든든한 자금이 확보된 만큼, 3기 신도시 등 핵심사업을 가속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마친상태”라며 “이제 실행 역량을 바탕으로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착공’과 ‘입주’로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선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