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3동 청사건립·감일복합커뮤니티 건립 등 굵직한 현안 사업 줄이어
하남시가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491억 원을 편성, 하반기 굵직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사진은 적극행정 실천으로 우수 공무원에 선정돼 표창을 수여받은 공무원/위례동 행정복지센터 박혜영 맞춤형복지 팀장, 도로관리과 박중훈 주무관, 도서관운영과 권지희 주무관)
시는 신설동인 미사3동 청사건립을 비롯해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계속사업과 올해부터 본격화 된 마을버스 준공영제 확대 시행을 위해 추경을 편성 제출했다.
하남시의회는 2일 제334회 임시회를 열고 2024년도 제3회 추경심사와 각종 조례안 심의에 돌입, 오는 12일까지 현미경 심사를 예고하고 있다.
시의회에 따르면 하남시가 올린 제3회 추경에는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 건립 50억 원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40억 원 ▲종합운동장 등 체육시설운영 21억 원 등에 예산을 투입한다.
또 올해부터 본격화 한 ▲마을버스 준공영제 지원 22억 원 ▲어린이 회관 건립 20억 원 ▲시내버스 지원 15억 7천만 원, 매칭사업으로 진행되는 ▲기초연금 57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로써 하남시 전체예산은 1조 891억원(일반회계9785억원·특별회계 1105억원)규모이며, 기정예산(제2회 추경) 대비 461억원 증액된 규모다.
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제3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해당 부서의 설명을 듣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신규·증액된 사업의 타당성과 적정성 등을 깊고 세밀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 오는 1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삼)는 각 상임위에서 의결된 예산안에 대해 종합심사와 계수조정을 거쳐 제3회 추경안을 의결한다.
이와 함께 의회는 이번 회기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중증장애인 또는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등 유의미한 의원 발의 조례안을 심의한다.
의원 발의 조례안은 △하남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혜영 의원) △하남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선미 의원) △하남시 식품접객업 옥외영업에 관한 조례안(정병용 의원) △하남시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조례안(정혜영 의원) △하남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훈종 의원) △하남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박선미 의원) 총 6개 안건이다.
또 △신우초등학교 통학로(감일고 사거리) 교량 인도 확장에 관한 청원(금광연 의원)이 접수돼 심의한다.
금광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후반기 의회가 출범한 이후 전문위원실 인력 확대와 재배치를 통해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등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조례 정비를 통한 자치법규 신뢰성 확보를 비롯해 의회 방송시스템 구축으로 시민과의 소통 채널을 확대하고 ESG 실천계획을 수립,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회는 이날 하남시 적극행정 실천에 기여한 위례동 행정복지센터 박혜영 맞춤형복지 팀장, 도로관리과 박중훈 주무관, 도서관운영과 권지희 주무관 3명을 ‘2024년 3분기 우수공무원’으로 선정, 표창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하남 미사3동 청사건립·감일복합커뮤니티 건립 등 굵직한 현안 사업 줄이어
하남시가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491억 원을 편성, 하반기 굵직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사진은 적극행정 실천으로 우수 공무원에 선정돼 표창을 수여받은 공무원/위례동 행정복지센터 박혜영 맞춤형복지 팀장, 도로관리과 박중훈 주무관, 도서관운영과 권지희 주무관)
시는 신설동인 미사3동 청사건립을 비롯해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계속사업과 올해부터 본격화 된 마을버스 준공영제 확대 시행을 위해 추경을 편성 제출했다.
하남시의회는 2일 제334회 임시회를 열고 2024년도 제3회 추경심사와 각종 조례안 심의에 돌입, 오는 12일까지 현미경 심사를 예고하고 있다.
시의회에 따르면 하남시가 올린 제3회 추경에는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 건립 50억 원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40억 원 ▲종합운동장 등 체육시설운영 21억 원 등에 예산을 투입한다.
또 올해부터 본격화 한 ▲마을버스 준공영제 지원 22억 원 ▲어린이 회관 건립 20억 원 ▲시내버스 지원 15억 7천만 원, 매칭사업으로 진행되는 ▲기초연금 57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로써 하남시 전체예산은 1조 891억원(일반회계9785억원·특별회계 1105억원)규모이며, 기정예산(제2회 추경) 대비 461억원 증액된 규모다.
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제3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해당 부서의 설명을 듣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신규·증액된 사업의 타당성과 적정성 등을 깊고 세밀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 오는 1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삼)는 각 상임위에서 의결된 예산안에 대해 종합심사와 계수조정을 거쳐 제3회 추경안을 의결한다.
이와 함께 의회는 이번 회기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중증장애인 또는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등 유의미한 의원 발의 조례안을 심의한다.
의원 발의 조례안은 △하남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혜영 의원) △하남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선미 의원) △하남시 식품접객업 옥외영업에 관한 조례안(정병용 의원) △하남시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조례안(정혜영 의원) △하남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훈종 의원) △하남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박선미 의원) 총 6개 안건이다.
또 △신우초등학교 통학로(감일고 사거리) 교량 인도 확장에 관한 청원(금광연 의원)이 접수돼 심의한다.
금광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후반기 의회가 출범한 이후 전문위원실 인력 확대와 재배치를 통해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등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조례 정비를 통한 자치법규 신뢰성 확보를 비롯해 의회 방송시스템 구축으로 시민과의 소통 채널을 확대하고 ESG 실천계획을 수립,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회는 이날 하남시 적극행정 실천에 기여한 위례동 행정복지센터 박혜영 맞춤형복지 팀장, 도로관리과 박중훈 주무관, 도서관운영과 권지희 주무관 3명을 ‘2024년 3분기 우수공무원’으로 선정, 표창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