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차난 극복한다

하남시, 올해 덕풍 제3공영주차장 준공 등 원도심에 주차장 4곳 547면 조성 

하남시가 올해부터 공영주차장을 대거 조성·추진 해 원도심 주차난 해소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사진은 현재 공사가 추진 오는 6월 준공예정인 제3공영주차장 조감도/하남시 제공)

12일 하남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시는 올해 덕풍근리공원 내 제3공영주차장을 완공하고, 덕풍동 구청사 시민행복센터 내 공영주차장과 천현동 꿈나무공원 지하공영주차장, 신장동 도시재생사업 공영주차장 등 모두 4곳에 527면 규모의 주차장을 추진한다.

우선 143억 원을 들여 지난해 4월 착공한 덕풍근린공원 신축 ‘교통복지센터’ 안에 지하2~4층의 제3공영주차장 217면을 조성한다. 교통복지센터 지하1층은 택시쉼터와 콜센터, 사무실이 들어서며 올해 6월 완공예정이다. 

또한 하남시가 지난해 정책공모를 통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80억 원을 확보해 덕풍동 구청사 내 ‘시민행복센터’를 건립한다. 더불어 이곳 센터 지하에 6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시민행복센터는 공영주차장을 비롯해 수영장 5레인, 푸드뱅크, 노인건강증진센터, 도시재생센터 등이 들어선다.

천현동 꿈나무공원 지하에는 12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조성된다. 이곳 주차장은 연면적 4,200㎡으로 지하 2층으로 내년 10월 착공해 내 후년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또 신장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되는 공영주차장은 150면의 주차장을 조성한다. 오는 2023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내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처럼 하남시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제3공영주차장 완공을 비롯해 4곳의 공영주차장 500면 이상의 주차장을 조성해 주택밀집지역 주차난 해소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미사강변도시 내 공원주차장들은 그동안 무료화에서 유로화로 전환된다. 장기 주차차량이 81%를 차지해 민원이 많았었기 때문이다. 시는 24시간 무인운영시스템을 설치해 5월부터 처음 2시간은 무료로, 이 후 2시간 초과 10분마다 200원의 주차료징수를 시행할 예정이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