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공구 2일-2공구 5일 PQ접수…이번에도 유찰되면 수의계약 전환 예정

강동하남남양주선 유찰구간에 대한 재입찰이 6월 초를 기점으로 일제 입찰에 착수한다. 이번에도 입찰이 불발되면 수의계약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 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이 정상 추진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강동하남남양주선 1~2공구는 하남 미사강변도시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어 미사강변도시 조기착공 조기 개통에도 청신호를 켜는 것이어서 시민들의 숙원이 한 발짝 다가서는 현상으로 풀이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하철 9호선 강동하남남양주선은 지난 5월 28일 6공구에대해 남광토건으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HL디엔아이한라와의 경쟁에서 이기며 사업자로 선정돼 1~6공구 중 첫 시발탄이 됐다.
이어 1공구는 6월 2일, 2공구는 6월 5일 PQ(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 접수에 들어간다. 이곳은 1공구 한신공영컨소시엄이 2공구 현대건설 컨소시엄 참여가 예정돼 있어 복수업체 참여를 기다리고 있는 곳이다.
더불어 5공구 또한 발주가 임박해 현재 진흥기업 컨소시엄이 참여 예정돼 있어 1~2공구와 함께 복수업체 참여를 기다리지만 1~2공구와 5공구 모두 단독업체 응찰 시 수의계약으로 전환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5공구에는 진흥건설 단독입찰이 예상되는 곳이다.
앞서 경기도와 서울시는 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을 위해 입찰참여가 수월하도록 조건을 완화하고수의 계약 폭을 넓힌 상태여서 사실상 수의계약 체제로 전환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해석이 업계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 지역업체 참여비율 49% 이상’ 의무 조건을 전격 폐지하며 사업참여를 완화했다. 이는 사실상 1공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중견 강자 한신공영의 단독입찰을 계산해둔 조건완화로 풀이된다.
경기도 또한 지역의무공동도급 적용기준을 대폭 완화해 입찰성사를 수월하게 한 상태다. 관련해 서울과 경기도 모두 지역업체에 한정을 두지 않는 조건완화로 현재 단독업체로 참여한 업체들의 수의계약 전환이 쉬워지도록 문을 열어둔 것이다.
정부는 지하철 9호선를 비롯한 3호선 등 광역교통사업에 대해 대부분 턴키발주(설계·시공 일괄진행) 방식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나 상당수 지역에서 사업비가 팍팍해 사업자 선정에 어려움을 격고 있다.
그렇다고 설계와 시공을 따로따로 하기에는 공사 기간이 1~2년은 더 늦어지기에 수의계약 방식 도입이 최근의 대세로 부각되고 있는 실정이다.
강동하남남양주선은 서울시가 1공구를, 경기도가 2~6공구를 담당한다. 지하철 9호선 연장은 서울 강동구에서 하남 미사강변을 거쳐 왕숙1왕숙2지구와 진접2지구까지 약 17.6km를 잇는 노선으로 총 사업비는 2조 9,334억원이 투입, 2027년 착공해 2031년 완공 계획이다.
박필기 기자 nan6384@hanmal.net
1공구 2일-2공구 5일 PQ접수…이번에도 유찰되면 수의계약 전환 예정
강동하남남양주선 유찰구간에 대한 재입찰이 6월 초를 기점으로 일제 입찰에 착수한다. 이번에도 입찰이 불발되면 수의계약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 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이 정상 추진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강동하남남양주선 1~2공구는 하남 미사강변도시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어 미사강변도시 조기착공 조기 개통에도 청신호를 켜는 것이어서 시민들의 숙원이 한 발짝 다가서는 현상으로 풀이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하철 9호선 강동하남남양주선은 지난 5월 28일 6공구에대해 남광토건으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HL디엔아이한라와의 경쟁에서 이기며 사업자로 선정돼 1~6공구 중 첫 시발탄이 됐다.
이어 1공구는 6월 2일, 2공구는 6월 5일 PQ(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 접수에 들어간다. 이곳은 1공구 한신공영컨소시엄이 2공구 현대건설 컨소시엄 참여가 예정돼 있어 복수업체 참여를 기다리고 있는 곳이다.
더불어 5공구 또한 발주가 임박해 현재 진흥기업 컨소시엄이 참여 예정돼 있어 1~2공구와 함께 복수업체 참여를 기다리지만 1~2공구와 5공구 모두 단독업체 응찰 시 수의계약으로 전환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5공구에는 진흥건설 단독입찰이 예상되는 곳이다.
앞서 경기도와 서울시는 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을 위해 입찰참여가 수월하도록 조건을 완화하고수의 계약 폭을 넓힌 상태여서 사실상 수의계약 체제로 전환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해석이 업계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 지역업체 참여비율 49% 이상’ 의무 조건을 전격 폐지하며 사업참여를 완화했다. 이는 사실상 1공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중견 강자 한신공영의 단독입찰을 계산해둔 조건완화로 풀이된다.
경기도 또한 지역의무공동도급 적용기준을 대폭 완화해 입찰성사를 수월하게 한 상태다. 관련해 서울과 경기도 모두 지역업체에 한정을 두지 않는 조건완화로 현재 단독업체로 참여한 업체들의 수의계약 전환이 쉬워지도록 문을 열어둔 것이다.
정부는 지하철 9호선를 비롯한 3호선 등 광역교통사업에 대해 대부분 턴키발주(설계·시공 일괄진행) 방식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나 상당수 지역에서 사업비가 팍팍해 사업자 선정에 어려움을 격고 있다.
그렇다고 설계와 시공을 따로따로 하기에는 공사 기간이 1~2년은 더 늦어지기에 수의계약 방식 도입이 최근의 대세로 부각되고 있는 실정이다.
강동하남남양주선은 서울시가 1공구를, 경기도가 2~6공구를 담당한다. 지하철 9호선 연장은 서울 강동구에서 하남 미사강변을 거쳐 왕숙1왕숙2지구와 진접2지구까지 약 17.6km를 잇는 노선으로 총 사업비는 2조 9,334억원이 투입, 2027년 착공해 2031년 완공 계획이다.
박필기 기자 nan6384@hanma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