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에 반영 주목…김용만 의원도 황산~교산 힘 보테 
GTX-D노선 하남유치와 관련 하남 황산사거리와 하남교산을 경유하는게 가장 큰 핵심사항이다. 이 같은 노선 확정이 다가오는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는 게 최대 관건으로 부상하고 있다.
하남시는 오래전부터 GTX-D노선 하남유치에 행정력을 모아왔다. 하남교통의 방점이라고 판단, 결코 놓쳐서는 안될 노선으로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의지로 각계각층에 건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최선을 다해 왔다.
이와 함께 GTX-D노선 경유지로는 적어도 2개의 정거장 신설을 고려해 왔다. 인천에서 출발해 잠실과 강동을 거쳐 하남 황산사거리를 경유하고 이어 하남교산 신도시를 지나는 노선 계획에 힘을 실어온 것이다.
하남 황산사거리는 지하철 3⸱5⸱9호선의 철도교통 영향권에서 먼 곳으로, 이곳은 하남에서 강동으로 이어지는 관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식산업센터 등 기업체들이 몰려있는 이곳이야말로 GTX-D노선 경유가 반드시 필요한 곳으로 분석해 왔다.
이어 3기 신도시인 하남교산을 경유해 신도시 주민들의 교통해소에 기여하고, 다시 종점인 남양주 팔당으로 이어 지도록 하는게 바람직하다고 판단, 최종 국가철도망에 담겨지도록 추진해 온 것.
하남시는 지난 15일 서울시립대와 경기연구원 등 교통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주요 광역교통 현안 지역을 직접 점검하는 이른바 ‘현답(현장에 답이 있다)’ 점검을 실시했다. 단순 보고를 넘어 현장에서 문제를 짚고 실행 가능한 대안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춘 실전형 점검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점검에는 이수범 서울시립대학교 교수(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수도권위원), 김채만 경기연구원 경기의정연구원 센터장, 한석재 ㈜동명기술공단 철도사업부 부사장 등 국내 교통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 자리서 GTX-D노선과 관련해 하남 황산·교산 경유 전략과 교통체계 개선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전문가들은 상일IC와 인접한 구조적 특성상 교통량이 집중되는 문제를 지적하며 “도로 중심 체계로는 한계가 분명한 만큼 철도 중심 교통수단 전환이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특히 오는 7월 발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GTX-D 황산 경유안을 반영하기 위해 철도 수요 분석 자료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민·관·정이 공동 대응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때를 같이해 김용만 국회의원 또한 하남 황산~하남교산 노선 반영에 힘을 싣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10일 김윤덕 국토부장관을 만나 강남권을 거쳐 김포·인천·검단까지 동서를 잇는 GTX-D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GTX-D를 강남권까지 직결하는 완성형 노선으로 반영돼야만 해당 지역의 수도권 신도시 주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2시간대에서 30분대로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수도권 지역의 전체적인 균형 발전을 견인할 수 있다고 주장, 하남시와 궤를 같이했다.
하남시는 GTX-D노선과 함께 현재 하남시의 가장 큰 교통 현안인 지하철 9호선 조기 개통과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노선의 필요성을 점검단에서 집중 논의했다.
특히 9호선 조기개통에 대해서 전문가들은 “9호선은 미사 구간까지 조기 개통이 필요하다”며 “신미사역에 급행뿐 아니라 일반열차 정차를 위한 회차선 반영은 적절한 대응”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구산성지 및 공동주택 출입구 연장 요구에 대해서는 “막대한 재원이 소요되는 만큼 지하복합개발과 연계한 재원 확보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의 필요성도 다시 한번 부각됐다. 전문가들은 “위례 주민들이 철도 분담금을 부담하고도 2014년 노선 확정 당시 하남 연장이 반영되지 못한 것은 아쉬운 대목”이라며 “하남시가 5호선 연장 개통과 9호선 미사 연장 반영을 이끌어낸 경험을 바탕으로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을 위해 총력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감일지구 인근 오륜사거리에서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시점부 변경 문제도 논의했다. 지하 관통에 따른 주민 불안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단은 서울 이용 차량과 감일·위례지구 차량이 동시에 집중되는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
이들은 교차로 용량 분석을 통한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봤다. 아울러 서울 위례성대로(폭 60m)에 시점부를 설치하는 방안을 건의하고, 지하 관통에 따른 주민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 대책을 중앙정부에 요구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시는 이번 현장 점검에서 도출된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9호선 연장, GTX-D 노선 반영,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서울~양평 고속도로 시점부 변경 등 주요 광역교통 현안을 국가계획에 반드시 반영시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하남시,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에 반영 주목…김용만 의원도 황산~교산 힘 보테
GTX-D노선 하남유치와 관련 하남 황산사거리와 하남교산을 경유하는게 가장 큰 핵심사항이다. 이 같은 노선 확정이 다가오는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는 게 최대 관건으로 부상하고 있다.
하남시는 오래전부터 GTX-D노선 하남유치에 행정력을 모아왔다. 하남교통의 방점이라고 판단, 결코 놓쳐서는 안될 노선으로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의지로 각계각층에 건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최선을 다해 왔다.
이와 함께 GTX-D노선 경유지로는 적어도 2개의 정거장 신설을 고려해 왔다. 인천에서 출발해 잠실과 강동을 거쳐 하남 황산사거리를 경유하고 이어 하남교산 신도시를 지나는 노선 계획에 힘을 실어온 것이다.
하남 황산사거리는 지하철 3⸱5⸱9호선의 철도교통 영향권에서 먼 곳으로, 이곳은 하남에서 강동으로 이어지는 관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식산업센터 등 기업체들이 몰려있는 이곳이야말로 GTX-D노선 경유가 반드시 필요한 곳으로 분석해 왔다.
이어 3기 신도시인 하남교산을 경유해 신도시 주민들의 교통해소에 기여하고, 다시 종점인 남양주 팔당으로 이어 지도록 하는게 바람직하다고 판단, 최종 국가철도망에 담겨지도록 추진해 온 것.
하남시는 지난 15일 서울시립대와 경기연구원 등 교통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주요 광역교통 현안 지역을 직접 점검하는 이른바 ‘현답(현장에 답이 있다)’ 점검을 실시했다. 단순 보고를 넘어 현장에서 문제를 짚고 실행 가능한 대안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춘 실전형 점검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점검에는 이수범 서울시립대학교 교수(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수도권위원), 김채만 경기연구원 경기의정연구원 센터장, 한석재 ㈜동명기술공단 철도사업부 부사장 등 국내 교통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 자리서 GTX-D노선과 관련해 하남 황산·교산 경유 전략과 교통체계 개선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전문가들은 상일IC와 인접한 구조적 특성상 교통량이 집중되는 문제를 지적하며 “도로 중심 체계로는 한계가 분명한 만큼 철도 중심 교통수단 전환이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특히 오는 7월 발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GTX-D 황산 경유안을 반영하기 위해 철도 수요 분석 자료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민·관·정이 공동 대응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때를 같이해 김용만 국회의원 또한 하남 황산~하남교산 노선 반영에 힘을 싣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10일 김윤덕 국토부장관을 만나 강남권을 거쳐 김포·인천·검단까지 동서를 잇는 GTX-D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GTX-D를 강남권까지 직결하는 완성형 노선으로 반영돼야만 해당 지역의 수도권 신도시 주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2시간대에서 30분대로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수도권 지역의 전체적인 균형 발전을 견인할 수 있다고 주장, 하남시와 궤를 같이했다.
하남시는 GTX-D노선과 함께 현재 하남시의 가장 큰 교통 현안인 지하철 9호선 조기 개통과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노선의 필요성을 점검단에서 집중 논의했다.
특히 9호선 조기개통에 대해서 전문가들은 “9호선은 미사 구간까지 조기 개통이 필요하다”며 “신미사역에 급행뿐 아니라 일반열차 정차를 위한 회차선 반영은 적절한 대응”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구산성지 및 공동주택 출입구 연장 요구에 대해서는 “막대한 재원이 소요되는 만큼 지하복합개발과 연계한 재원 확보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의 필요성도 다시 한번 부각됐다. 전문가들은 “위례 주민들이 철도 분담금을 부담하고도 2014년 노선 확정 당시 하남 연장이 반영되지 못한 것은 아쉬운 대목”이라며 “하남시가 5호선 연장 개통과 9호선 미사 연장 반영을 이끌어낸 경험을 바탕으로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을 위해 총력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감일지구 인근 오륜사거리에서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시점부 변경 문제도 논의했다. 지하 관통에 따른 주민 불안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단은 서울 이용 차량과 감일·위례지구 차량이 동시에 집중되는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
이들은 교차로 용량 분석을 통한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봤다. 아울러 서울 위례성대로(폭 60m)에 시점부를 설치하는 방안을 건의하고, 지하 관통에 따른 주민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 대책을 중앙정부에 요구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시는 이번 현장 점검에서 도출된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9호선 연장, GTX-D 노선 반영,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서울~양평 고속도로 시점부 변경 등 주요 광역교통 현안을 국가계획에 반드시 반영시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