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보다 높은 35.6%·전용 84㎡ 이하…특공, 수급자·신혼부부·3자녀 이상 가구 이상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경기 하남 교산지구에 1만1,203가구의 공공 임대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교산 신도시 전체 공동주택 3만 4,000가구 가운데 임대율 35.6%로 미사강변도시를 비롯, 위례신도시, 감일지구 등 3곳의 신도심 중 하남지역에서 최대치다.
29일 국토교통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교산 신도시에서 총 1만 1,770가구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공공주택 특별법은 3기 신도시 중 교산지구의 임대주택 비율은 31.5% 규정하고 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수도권 주택 공급 부족을 해소하고자 2030년까지 수도권에서 매년 신규 주택 27만가구 착공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총 135만가구 공급이 목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택용지를 민간에 매각하지 않고 직접 시행하는 방식으로 공급 속도를 늘리고,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도심 공급 확대를 위해 노후시설과 유휴부지 등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것이 취지다.
3기 신도시의 경우 공공임대 비율은 2기보다 높은 35% 이상으로 모두 장기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에 따라 교산신도시 공동 시행자인 경기도는 정부의 공공주택 공급 확대 방침에 맞춰 앞으로 5년간 20만 호의 공공임대주택을 확충해 공공택지 내 30년 이상 장기공공임대주택 비율을 현재 22.7%보다 대폭 상향 확대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의 공공임대주택 정책은 ‘장기 임대 우선’으로 추진해 기존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 나간다는 것.
전용면적도 인기가 좋은 평형으로 확대 공급될 계획이다. 기존 공공임대주택은 60㎡ 이하 소형 위주로 공급했으나 3기 신도시부터는 전용면적 84㎡까지 확대 공급될 예정이다.
국민임대주택은 평균 소득 70% 이하 소득계층 등에 시세의 50∼80% 수준에 공급되며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은 서민들이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도록 10년 임대 후에 입주자에게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특히 경기침체로 집값 전망이 불투명한데다 전세가격 강세가 이어지면서 초기 부담이 적고 가격이 저렴한데다 분양전환의 경우 향후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는 임대아파트에 관심을 갖는 수요자들이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일부 가구는 고령자의 안정적 주거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평면으로 설계, 특화해 공급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혼부부, 3자녀 이상 가구 등은 특별공급 대상으로 표준건축비 등을 기준으로 임대료를 제한해 더욱 유리하다
업계의 관계자는 “임대아파트에 관심이 큰데다 실리적인 관점에서도 유리한 점이 많아 앞으로 임대아파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전세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지역이나 향후 주택시장 전망이 불투명한 지역에서는 임대아파트를 노리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남 교산지구는 천현동, 교산동, 춘궁동, 상·하사창동 일원 649만㎡ 규모로 공동주택 97.4%, 단독 2.6%로 비율로 조성되며 이중 사전청약 0.034%, 공공임대는 35.6%로 총 3만3,647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계획인구도 당초 7만 7,925명에서 8만 7,258명으로 9,333명이 증가한 가운데 신도시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미사보다 높은 35.6%·전용 84㎡ 이하…특공, 수급자·신혼부부·3자녀 이상 가구 이상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경기 하남 교산지구에 1만1,203가구의 공공 임대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교산 신도시 전체 공동주택 3만 4,000가구 가운데 임대율 35.6%로 미사강변도시를 비롯, 위례신도시, 감일지구 등 3곳의 신도심 중 하남지역에서 최대치다.
29일 국토교통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교산 신도시에서 총 1만 1,770가구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공공주택 특별법은 3기 신도시 중 교산지구의 임대주택 비율은 31.5% 규정하고 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수도권 주택 공급 부족을 해소하고자 2030년까지 수도권에서 매년 신규 주택 27만가구 착공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총 135만가구 공급이 목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택용지를 민간에 매각하지 않고 직접 시행하는 방식으로 공급 속도를 늘리고,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도심 공급 확대를 위해 노후시설과 유휴부지 등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것이 취지다.
3기 신도시의 경우 공공임대 비율은 2기보다 높은 35% 이상으로 모두 장기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에 따라 교산신도시 공동 시행자인 경기도는 정부의 공공주택 공급 확대 방침에 맞춰 앞으로 5년간 20만 호의 공공임대주택을 확충해 공공택지 내 30년 이상 장기공공임대주택 비율을 현재 22.7%보다 대폭 상향 확대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의 공공임대주택 정책은 ‘장기 임대 우선’으로 추진해 기존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 나간다는 것.
전용면적도 인기가 좋은 평형으로 확대 공급될 계획이다. 기존 공공임대주택은 60㎡ 이하 소형 위주로 공급했으나 3기 신도시부터는 전용면적 84㎡까지 확대 공급될 예정이다.
국민임대주택은 평균 소득 70% 이하 소득계층 등에 시세의 50∼80% 수준에 공급되며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은 서민들이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도록 10년 임대 후에 입주자에게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특히 경기침체로 집값 전망이 불투명한데다 전세가격 강세가 이어지면서 초기 부담이 적고 가격이 저렴한데다 분양전환의 경우 향후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는 임대아파트에 관심을 갖는 수요자들이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일부 가구는 고령자의 안정적 주거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평면으로 설계, 특화해 공급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혼부부, 3자녀 이상 가구 등은 특별공급 대상으로 표준건축비 등을 기준으로 임대료를 제한해 더욱 유리하다
업계의 관계자는 “임대아파트에 관심이 큰데다 실리적인 관점에서도 유리한 점이 많아 앞으로 임대아파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전세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지역이나 향후 주택시장 전망이 불투명한 지역에서는 임대아파트를 노리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남 교산지구는 천현동, 교산동, 춘궁동, 상·하사창동 일원 649만㎡ 규모로 공동주택 97.4%, 단독 2.6%로 비율로 조성되며 이중 사전청약 0.034%, 공공임대는 35.6%로 총 3만3,647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계획인구도 당초 7만 7,925명에서 8만 7,258명으로 9,333명이 증가한 가운데 신도시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