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 7천여 가구 윤곽…공공 3.3㎡당 2,000~2,100‧민간 최대 3,000만 원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내년 초부터 3기 신도시인 경기 하남 교산신도시에서 3만 8천여 가구가 본격적으로 집주인을 찾는다.
2026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공공·민간 아파트 분양가와 일정, 공급 순서와 입주 시기에 대한 물량이 본격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교산신도시는 천현동, 항동, 하사창동, 교산동, 상사창동, 춘궁동, 덕풍동, 창우동, 신장동 일원, 총면적 6,314,121㎡(191만3,370평)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비롯해 경기주택도시공사, 하남도시공사가 시행사로 나서 3만7,832가구(계획인구 9만여명)를 조성한다는 것.
이중 공동주택은 97.4%, 단독 2.6%로 조성되며 60㎡이하 54.5%, 60~85㎡ 32.1%, 85㎡초과 13.4%로 60㎡이하가 절반 이상을 차지할 예정이다.
공공분양의 경우 당초 계획 수준으로 유지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민간 분양은 위치·브랜드에 따라 큰 폭의 차이를 보일 전망이다.
공공분양(공공택지 분양주택)의 경우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는 블록을 중심으로 3.3㎡(평)당 약 2,200만 원 안팎에서 형성될 예정이다.
실례로 지난 4월, 본 청약에 들어갔던 A-2 블록은 평균 3.3㎡당 약 2,200만 원대에 형성돼 특별공급에서 평균 1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민간 분양(민간 참여 분양·브랜드 아파트) 은 공공분양보다 높은 3.3㎡당 약 2,000만~3,200만 원대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최종 분양가는 블록별 입지와 브랜드에 따라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교산지구 내 모든 민간 분양을 획일화된 단가로 보기보다는 블록별·단지별로 차별화된 가격대가 나타날 가능성이 클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전언이다.
분양 시점도 블록별로 차이를 보인다. 지난 4월 본 청약을 시행한 A-2들로 다음으로 오는 2026년 하반기부터 A9·A11·A20·S2 등 공공·공공 참여 형식으로 공급계획이 예정돼 있다.
민간 분양은 시행·시공사별 사업 일정에 따라 일부 블록(D2·D5 등)은 2025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분양(민간 청약 포함)이 예정된다는 안내가 있었으나, 정확한 블록별 분양 개시일은 각 사업자나 관계기관의 입주자모집공고에 따라 확정될 예정이다.
입주 시기는 2027~2029년 사이에 걸쳐 순차 입주가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각 블록의 시공사·착공 일정·허가 절차에 따라 일부 블록의 입주시키는 앞뒤로 변동 가능하다.
한편 분양 방식과 당첨 방식에도 차이가 있다. 공공분양(특히 사전청약 물량)은 사전청약자 우선 공급 원칙이 적용되고, 일반공급의 경우 공공분양은 가점제가 아닌 통장 납입액 순으로 당첨자를 정하는 유형이 병존하기 때문에(블록·물량별로 배분 방식상이) 실수요자들은 공고문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민간 분양은 통상 가점·추첨 방식이 혼합 적용되며, 분양권 전매 제한·중도금 대출 규정 등도 단지별로 달라 당첨 후 자금계획을 세심하게 준비할 필요가 있다.
또, ▲공고 일자와 평형별 분양가(발코니 확장 등 옵션 포함 여부) ▲전매제한·중도금 대출 조건 ▲사전청약 우선 공급 대상 여부 ▲블록별 교통·교육·인프라(지하철 연장·도로·상업시설) 개선계획 등을 따져 실수요 중심으로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업계 전문가들은 "교산지구는 서울 접근성이 양호하고 대형 브랜드 참여 등으로 관심이 높은 만큼, 분양가와 시세 차(시세 대비 분양가 수준)를 비교해 실거주·중장기 투자 관점에서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3만 7천여 가구 윤곽…공공 3.3㎡당 2,000~2,100‧민간 최대 3,000만 원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내년 초부터 3기 신도시인 경기 하남 교산신도시에서 3만 8천여 가구가 본격적으로 집주인을 찾는다.
2026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공공·민간 아파트 분양가와 일정, 공급 순서와 입주 시기에 대한 물량이 본격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교산신도시는 천현동, 항동, 하사창동, 교산동, 상사창동, 춘궁동, 덕풍동, 창우동, 신장동 일원, 총면적 6,314,121㎡(191만3,370평)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비롯해 경기주택도시공사, 하남도시공사가 시행사로 나서 3만7,832가구(계획인구 9만여명)를 조성한다는 것.
이중 공동주택은 97.4%, 단독 2.6%로 조성되며 60㎡이하 54.5%, 60~85㎡ 32.1%, 85㎡초과 13.4%로 60㎡이하가 절반 이상을 차지할 예정이다.
공공분양의 경우 당초 계획 수준으로 유지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민간 분양은 위치·브랜드에 따라 큰 폭의 차이를 보일 전망이다.
공공분양(공공택지 분양주택)의 경우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는 블록을 중심으로 3.3㎡(평)당 약 2,200만 원 안팎에서 형성될 예정이다.
실례로 지난 4월, 본 청약에 들어갔던 A-2 블록은 평균 3.3㎡당 약 2,200만 원대에 형성돼 특별공급에서 평균 1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민간 분양(민간 참여 분양·브랜드 아파트) 은 공공분양보다 높은 3.3㎡당 약 2,000만~3,200만 원대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최종 분양가는 블록별 입지와 브랜드에 따라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교산지구 내 모든 민간 분양을 획일화된 단가로 보기보다는 블록별·단지별로 차별화된 가격대가 나타날 가능성이 클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전언이다.
분양 시점도 블록별로 차이를 보인다. 지난 4월 본 청약을 시행한 A-2들로 다음으로 오는 2026년 하반기부터 A9·A11·A20·S2 등 공공·공공 참여 형식으로 공급계획이 예정돼 있다.
민간 분양은 시행·시공사별 사업 일정에 따라 일부 블록(D2·D5 등)은 2025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분양(민간 청약 포함)이 예정된다는 안내가 있었으나, 정확한 블록별 분양 개시일은 각 사업자나 관계기관의 입주자모집공고에 따라 확정될 예정이다.
입주 시기는 2027~2029년 사이에 걸쳐 순차 입주가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각 블록의 시공사·착공 일정·허가 절차에 따라 일부 블록의 입주시키는 앞뒤로 변동 가능하다.
한편 분양 방식과 당첨 방식에도 차이가 있다. 공공분양(특히 사전청약 물량)은 사전청약자 우선 공급 원칙이 적용되고, 일반공급의 경우 공공분양은 가점제가 아닌 통장 납입액 순으로 당첨자를 정하는 유형이 병존하기 때문에(블록·물량별로 배분 방식상이) 실수요자들은 공고문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민간 분양은 통상 가점·추첨 방식이 혼합 적용되며, 분양권 전매 제한·중도금 대출 규정 등도 단지별로 달라 당첨 후 자금계획을 세심하게 준비할 필요가 있다.
또, ▲공고 일자와 평형별 분양가(발코니 확장 등 옵션 포함 여부) ▲전매제한·중도금 대출 조건 ▲사전청약 우선 공급 대상 여부 ▲블록별 교통·교육·인프라(지하철 연장·도로·상업시설) 개선계획 등을 따져 실수요 중심으로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업계 전문가들은 "교산지구는 서울 접근성이 양호하고 대형 브랜드 참여 등으로 관심이 높은 만큼, 분양가와 시세 차(시세 대비 분양가 수준)를 비교해 실거주·중장기 투자 관점에서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