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연장 131.6㎞, 왕복 6차로 공정률 45%…시멘트 공급․교량 무너져 공사 지연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경기 구리시를 출발 하남~세종을 잇는 고속도로가 오는 2028년 상반기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하남~ 세종간 고속도로 노선도 출처= 국토교통부]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하남~세종 고속도로는 총연장 131.6㎞, 왕복 6차로 현재 2단계 안성~세종(56 km) 공정률은 약 45%에 이른다.
앞서 1단계(72km) 구간인 남구리~안성 구간은 올해 1월1일 개통했다. 2단계(55.9km) 구간보다 2년 먼저 개통한 것.
이 구간 개통으로 구리에서 안성까지의 이동거리가 92㎞에서 72㎞로 20㎞ 단축, 통행시간은 약 88분에서 39분으로 절반 이상 감소했다. 남안성 분기점~용인 분기점 31㎞ 구간은 국내 최초로 시속 120㎞ 제한속도가 적용돼 첨단 교통관리체계의 시범도로로도 주목받고 있다.
당초 이 사업은 올해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했지만 시멘트 공급 난항을 겪으면서 공기가 늦어지면서 3차례나 미뤄졌다.
올해 2월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에서 공사 중인 교량 상판 붕괴 사고로 4명이 사망하고 중경상자 6명이 발생하면서 공기가 지연된 상태다.
이어 남용인 IC는 올해 12월 개통되고 마지막으로 안성~세종 구간이 2026년 말 완료될 계획이다.
세종고속도로는 수도권과 세종을 직결하는 국가 간선도로망으로,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축이다.
이에 따라 2단계 구간인 안성~세종(약 55.9㎞) 구간은 2028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구간이 완공되면 전 구간이 연결돼 수도권과 충청권을 오가는 통행시간이 약 1시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제2의 경부라고 불리는 세종 고속도로는 시속 120㎞에서도 주행 안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전 구간 배수성 포장, 살얼음 예측 시스템 구축, 시인성 향상을 위한 표지판 문자 확대 등을 적용했다.
또, 레이더 자동 감지 및 스마트 지주 전광판 등을 적용해 교통정보 수집부터 상황 전파까지 전 과정을 제어하는 최첨단 지능형 교통체계를 구축했다.
국토부는 세종고 속도로 전 구간이 개통하면 기존 경부 10%, 중부 고속도로는 약 15%의 교통량이 감소하면서 만성적인 수도권 상습 교통정체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세종 방향 하행선 진입로가 계획됐던 하남 초이IC의 경우 양방향 진입이 가능하도록 변경되면서 하남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교통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업게 전문가들은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완전 개통은 수도권과 충청권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특히 하남은 교통 접근성과 입지 경쟁력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2단계 구간은 오는 2028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막바지 공정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 구간이 완공되면 서울~세종 간 전체 구간이 연결돼 수도권에서 세종까지 약 1시간대 주행 시대가 열린다.”고 밝혔다.
한편, 총사업비 9조8966억 원이 투입되는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수도권 경부선의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경부·중부 고속도로 등 기존 도로망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세종과 수도권 직결 고속도로다.
총 연장 131.6㎞, 왕복 6차로 공정률 45%…시멘트 공급․교량 무너져 공사 지연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경기 구리시를 출발 하남~세종을 잇는 고속도로가 오는 2028년 상반기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하남~ 세종간 고속도로 노선도 출처= 국토교통부]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하남~세종 고속도로는 총연장 131.6㎞, 왕복 6차로 현재 2단계 안성~세종(56 km) 공정률은 약 45%에 이른다.
앞서 1단계(72km) 구간인 남구리~안성 구간은 올해 1월1일 개통했다. 2단계(55.9km) 구간보다 2년 먼저 개통한 것.
이 구간 개통으로 구리에서 안성까지의 이동거리가 92㎞에서 72㎞로 20㎞ 단축, 통행시간은 약 88분에서 39분으로 절반 이상 감소했다. 남안성 분기점~용인 분기점 31㎞ 구간은 국내 최초로 시속 120㎞ 제한속도가 적용돼 첨단 교통관리체계의 시범도로로도 주목받고 있다.
당초 이 사업은 올해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했지만 시멘트 공급 난항을 겪으면서 공기가 늦어지면서 3차례나 미뤄졌다.
올해 2월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에서 공사 중인 교량 상판 붕괴 사고로 4명이 사망하고 중경상자 6명이 발생하면서 공기가 지연된 상태다.
이어 남용인 IC는 올해 12월 개통되고 마지막으로 안성~세종 구간이 2026년 말 완료될 계획이다.
세종고속도로는 수도권과 세종을 직결하는 국가 간선도로망으로,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축이다.
이에 따라 2단계 구간인 안성~세종(약 55.9㎞) 구간은 2028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구간이 완공되면 전 구간이 연결돼 수도권과 충청권을 오가는 통행시간이 약 1시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제2의 경부라고 불리는 세종 고속도로는 시속 120㎞에서도 주행 안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전 구간 배수성 포장, 살얼음 예측 시스템 구축, 시인성 향상을 위한 표지판 문자 확대 등을 적용했다.
또, 레이더 자동 감지 및 스마트 지주 전광판 등을 적용해 교통정보 수집부터 상황 전파까지 전 과정을 제어하는 최첨단 지능형 교통체계를 구축했다.
국토부는 세종고 속도로 전 구간이 개통하면 기존 경부 10%, 중부 고속도로는 약 15%의 교통량이 감소하면서 만성적인 수도권 상습 교통정체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세종 방향 하행선 진입로가 계획됐던 하남 초이IC의 경우 양방향 진입이 가능하도록 변경되면서 하남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교통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업게 전문가들은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완전 개통은 수도권과 충청권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특히 하남은 교통 접근성과 입지 경쟁력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2단계 구간은 오는 2028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막바지 공정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 구간이 완공되면 서울~세종 간 전체 구간이 연결돼 수도권에서 세종까지 약 1시간대 주행 시대가 열린다.”고 밝혔다.
한편, 총사업비 9조8966억 원이 투입되는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수도권 경부선의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경부·중부 고속도로 등 기존 도로망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세종과 수도권 직결 고속도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