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시장, 인물론 내세워 재선 도전…민주, 후보 난립 구도에 공천 경쟁 치열할 듯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8개월 앞두고 벌써부터 경기 하남에선 지역 정가를 중심으로 선거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국민의힘 이현재 현 시장의 재선 도전이 유력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3~5명의 주자가 출마 저울질에 들어가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 하면서다.
아직 공식화된 것은 없지만 지역 정가에서는 시장 후보군들의 이름이 오르내리면서 난립 구도가 뚜렷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현직인 이현재 시장은 재임 이래 그간 민선 8기를 열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중소기업청장을 역임한 이 시장은 재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 의장,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을 거친 '하남 정치인'의 상징적 인물이다.
그는 지난 2022년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지방선거에서 7만 7,493표를 획득해 당시 현역 시장인 더불어민주당 김상호 후보(6만 823표)를 1만 6,670표 차로 따돌리고 시장으로 당선됐다.



[좌로부터 이현재 시장, 이창근 당협위원장, 김기윤 변호사]
이창근 하남을 당협위원장도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이 위원장은 평소 본지 기자의 질문에 “출마할 생각이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ㅈ선거 판세에 따라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긴 어렵다는 것이 지역 정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하남시교육지원청설립추진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김기윤 변호사도 본인 의지와 관계없이 후보군으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좌로부터 오수봉 전 시장, 강병덕 수석 부위원장, 오지훈 도의원, 강성삼 시의원]
민주당에서는 후보 난립 구도가 뚜렷하다.
오수봉 전 시장을 비롯해 벌써 3~5명 안팎의 후보군이 거론된다.
시장을 비롯한 광역‧기초의원 선거를 석권하기 위해선 철옹성인 이현재 시장의 벽을 반드시 뚫어야 한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판세 자체는 불리하지만, 지지율에 앞선 ‘민주당 프리미엄’을 토대로 승부를 겨뤄볼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먼저 지난 지방선거에서 경선도 치르지 못하고 고배를 마셨던 오수봉 전 시장이 심기일전하며 지역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는 등 보폭을 넓혀 가고 있다.
정권 교체 이후 국민의힘을 향한 TK 민심이 식어가고 있어 신도심인 미사강변도시와 감일지구 등 민주당 성향이 강한 지역을 대상으로 장기적 대안과 인물론을 부각하게 시키겠다는 것.
추미애 의원의 지역구인 하남 갑 강병덕 수석 부위원장도 출마를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강성삼 시의원과 오지훈 도의원도 그동안 선거를 치르며 쌓은 인지도와 탄탄한 정치적 입지를 갖고 있다.
지역 정가의 관계자는 "하남의 경우 정당 공천도 중요하지만 '수도권의 대표적 신도시라 그런지 인물과 능력을 선호하는 경향이 산재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 인물론 내세워 재선 도전…민주, 후보 난립 구도에 공천 경쟁 치열할 듯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8개월 앞두고 벌써부터 경기 하남에선 지역 정가를 중심으로 선거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국민의힘 이현재 현 시장의 재선 도전이 유력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3~5명의 주자가 출마 저울질에 들어가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 하면서다.
아직 공식화된 것은 없지만 지역 정가에서는 시장 후보군들의 이름이 오르내리면서 난립 구도가 뚜렷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현직인 이현재 시장은 재임 이래 그간 민선 8기를 열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중소기업청장을 역임한 이 시장은 재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 의장,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을 거친 '하남 정치인'의 상징적 인물이다.
그는 지난 2022년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지방선거에서 7만 7,493표를 획득해 당시 현역 시장인 더불어민주당 김상호 후보(6만 823표)를 1만 6,670표 차로 따돌리고 시장으로 당선됐다.
[좌로부터 이현재 시장, 이창근 당협위원장, 김기윤 변호사]
이창근 하남을 당협위원장도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이 위원장은 평소 본지 기자의 질문에 “출마할 생각이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ㅈ선거 판세에 따라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긴 어렵다는 것이 지역 정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하남시교육지원청설립추진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김기윤 변호사도 본인 의지와 관계없이 후보군으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좌로부터 오수봉 전 시장, 강병덕 수석 부위원장, 오지훈 도의원, 강성삼 시의원]
민주당에서는 후보 난립 구도가 뚜렷하다.
오수봉 전 시장을 비롯해 벌써 3~5명 안팎의 후보군이 거론된다.
시장을 비롯한 광역‧기초의원 선거를 석권하기 위해선 철옹성인 이현재 시장의 벽을 반드시 뚫어야 한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판세 자체는 불리하지만, 지지율에 앞선 ‘민주당 프리미엄’을 토대로 승부를 겨뤄볼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먼저 지난 지방선거에서 경선도 치르지 못하고 고배를 마셨던 오수봉 전 시장이 심기일전하며 지역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는 등 보폭을 넓혀 가고 있다.
정권 교체 이후 국민의힘을 향한 TK 민심이 식어가고 있어 신도심인 미사강변도시와 감일지구 등 민주당 성향이 강한 지역을 대상으로 장기적 대안과 인물론을 부각하게 시키겠다는 것.
추미애 의원의 지역구인 하남 갑 강병덕 수석 부위원장도 출마를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강성삼 시의원과 오지훈 도의원도 그동안 선거를 치르며 쌓은 인지도와 탄탄한 정치적 입지를 갖고 있다.
지역 정가의 관계자는 "하남의 경우 정당 공천도 중요하지만 '수도권의 대표적 신도시라 그런지 인물과 능력을 선호하는 경향이 산재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