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아파트값 45주 연속 뛰었다.

규제에도 선호단지 중심 강세 지속…전세, 매물 없어 부르는 게 값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경기 하남 아파트값이 매주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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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호수공원 인근 전경, 출처= 하남시청]

10.15 정부의 고강도 규제에도 불구하고 하남 아파트 매수세가 꿈틀거리고 있는 것.

서울과 인접한 미사강변도시와 위례신도시, 감일지구 등 정주 여건이 좋은 신도심과 지하철 5호선 역세권의 경우 강세가 계속되는 양상이다.

새해 들어 거래 위축과 함께 상승세 둔화가 예상됐지만, 선호단지를 중심으로 가격 오름폭이 재차 커지는 모습이다.

2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월 셋째 주(19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하남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0.38% 올라 직전 주(0.28%) 대비 0.10% 상승했다.

45주 연속 상승세다.

▷2025년 1월 첫 주 –0.03% ▷2주 -0.11% ▷3주 0.02% ▷2월 첫 주 –0.00% ▷2주 0.00% ▷3주 0.01% ▷4주 0.06% ▷3월 첫 주 –0.02% ▷2주 0.07% ▷3주 0.13% ▷4주 0.04% ▷5주 0.10% ▷4월 첫 주 0.02% ▷2주 0.06% ▷2주 0.06% ▷3주 0.04% ▷4주 0.04% ▷5월 첫 주 0.05% ▷2주 0.06% ▷3주 0.04% ▷4주 0.08% ▷6월 첫째 주 0.06% ▷2주 0.19% ▷3주 0.12% ▷4주 0.22% ▷5주 0.17% ▷7월 첫 주 0.11% ▷2주 0.04% ▷3주 0.12% ▷4주 0.02% ▷8월 첫 주 0.17% ▷2주 0.14% ▷3주 0.16% ▷4주 0.13%로 ▷9월 첫 주 0.06% ▷2주 0.14% ▷3주 0.17% ▷4주 0.13% ▷5주 0.27% ▷10월 2주 0.56% ▷3주 0.63% ▷4주 0.57% ▷11월 첫 주 0.40% ▷2주 0.36% ▷3주 0.21% ▷4주 0.10% ▷11월 첫 주 0.24% ▷2주 0.32% ▷3주 0.37% ▷4주 0.42% ▷5주 0.19% ▷1월 첫 주 0.23% ▷2주 0.28% ▷3주 0.38% 올라 정부의 규제 강화 이후에도 상승세가 꺾이지 않는 모습이다.

6개월 가까이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횡보 국면을 지속하고 있다.

새해 들어 하남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매주 가파른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현재보다 앞으로 더 오른다’는 불안심리가 더해지면서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정부는 이르면 이달 안에 하남 등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추가 주택 공급 대책을 내놓는다는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신도심과 역세권 정주 여건이 좋은 선호단지를 중심으로 매수 문의와 거래량이 증가했다"라며 ”올해도 ‘공급 절벽’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과 인접한 하남의 경우 집값 상승세는 쉽게 꺾이지 않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전세가격은 직전 주보다 0.17% 올랐다.

올해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도 없어 전세 수급 불균형이 심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특히, 서울 전셋값이 치솟고,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가속하면서 하남으로 이전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전셋값은(19일 기준) 0.17% 상승했다.

▷2025년 1월 첫 주 –0.04% ▷2주 –0.07% ▷3주 –0.01% ▷2월 첫 주 –0.11% ▷2주 0.05%로 ▷3주 0.03% ▷4주 –0.04% ▷3월 첫 주 -0.05% ▷2주 0.16% ▷3주 0.09 ▷4주 0.06% ▷5주 0.15% ▷5월 첫 주 0.05% ▷2주 0.09% ▷3주 0.09% ▷4주 0.12% ▷5월 첫 주 0.05% ▷2주 0.09% ▷3주 0.15% ▷4주 0.03%로 ▷6월 첫째 주 0.07% ▷2주 0.24% ▷3주 0.10% ▷4주 0.18% ▷5주 0.20%로 ▷7월 첫 주 0.08% ▷2주 0.03% ▷3주 0.03% ▷4주 0.19% ▷8월 첫 주 0.23% ▷2주 0.24% ▷3주 0.23% ▷4주 0.10% ▷9월 첫 주 0.19% ▷2주 0.09% ▷3주 0.25% ▷4주 0.19% ▷5주 0.24% ▷10월 2주 0.41% ▷3주 0.57% ▷4주 0.40% ▷11월 첫 주 0.47% ▷2주 0.32% ▷3주 0.41% ▷4주 0.32% ▷12월 첫째 주 0.28% ▷2주 0.31% ▷3주 0.35% ▷4주 0.38% ▷5주 0.36% ▷2026년 1월 첫 주 0.14% ▷2주 0.19% ▷3주 0.17%로 45주 연속 올랐다.

한 주 전(0.19%)보다 오름세가 약해졌지만, 여전히 높은 상승률이다.

업계 관계자는 ”10·15 부동산 규제로 갭투자(전세 끼고 매매)가 불가능해져 전세 물량이 확 줄어들면서 서울과 인접한 하남 전셋값이 매주 오르고 있다“면서 ”특히 미사강변도시를 비롯한 위례신도시, 감일지구 등 신도심과 5호선 역세권 선호단지를 중심으로 임차 수요가 나타나는 등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