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청약 이탈률 16%에 그쳐…시세 대비 저렴‧3호선 연장 등 입지 통해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경기 하남 교산시도시에서 처음으로 공급한 공공주택이 분양가 인상이라는 부담 속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청약 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교산신도시 공공주택의 평균 분양가는 사전청약 당시보다 상승했으나, 사전청약자 가운데 84%가 본청약에 참여했다.
사전청약자 이탈률도 16% 정도로 집계돼, 최근 수도권 공공주택 분양에서 나타난 수치를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A2블록의 경우 일부 미청약 물량이 발생했지만, 전체 공급 물량 대비 미청약 비율은 13.6%에 그쳤다.
공급가는 사전청약 당시보다 약 8,500만 원 인상됐음에도 불구하고, 실수요자의 이탈은 제한적이어서 인근 시세와의 가격 차이가 여전히 경쟁력을 유지한 점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업계는 분양가 상승에 따른 부담으로 일부 수요자들이 청약을 포기하면서, 제한적이나마 미청약 물량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 지역 중개업소 관계자는 “분양가가 오른 것은 사실이지만, 인근 신축 아파트 시세와 비교하면 여전히 저렴하다고 판단한 수요자들이 많다”고 말했다.
또 다른 중개업계 관계자는 “교산신도시는 서울 접근성과 교통 개선 기대감이 커 실거주 목적 수요가 꾸준하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결과를 두고 “교산신도시는 분양가 상승 국면에서도 입지와 공공택지 프리미엄이 여전히 유효함을 보여준 사례”라고 평가하고 있다.
사전청약 이탈률 16%에 그쳐…시세 대비 저렴‧3호선 연장 등 입지 통해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경기 하남 교산시도시에서 처음으로 공급한 공공주택이 분양가 인상이라는 부담 속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청약 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교산신도시 공공주택의 평균 분양가는 사전청약 당시보다 상승했으나, 사전청약자 가운데 84%가 본청약에 참여했다.
사전청약자 이탈률도 16% 정도로 집계돼, 최근 수도권 공공주택 분양에서 나타난 수치를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A2블록의 경우 일부 미청약 물량이 발생했지만, 전체 공급 물량 대비 미청약 비율은 13.6%에 그쳤다.
공급가는 사전청약 당시보다 약 8,500만 원 인상됐음에도 불구하고, 실수요자의 이탈은 제한적이어서 인근 시세와의 가격 차이가 여전히 경쟁력을 유지한 점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업계는 분양가 상승에 따른 부담으로 일부 수요자들이 청약을 포기하면서, 제한적이나마 미청약 물량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 지역 중개업소 관계자는 “분양가가 오른 것은 사실이지만, 인근 신축 아파트 시세와 비교하면 여전히 저렴하다고 판단한 수요자들이 많다”고 말했다.
또 다른 중개업계 관계자는 “교산신도시는 서울 접근성과 교통 개선 기대감이 커 실거주 목적 수요가 꾸준하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결과를 두고 “교산신도시는 분양가 상승 국면에서도 입지와 공공택지 프리미엄이 여전히 유효함을 보여준 사례”라고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