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 폭 줄어도 하남 집값 호가 안 내린다“

지하철 3‧9호선 호재에 '똘똘한 한 채' 선호…'전셋값 상승에 월세화 확산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경기 하남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0e25763d914.png

상승 폭은 4주 연속 축소됐지만 21주 연속 올랐다.

특히, 미사강변도시를 비롯한 신도심과 5호선 역세권 일부 대단지의 경우 지하철 3‧9호선 연장과 교산 신도시 공공개발에 대한 기대심리로 신고가 물결도 번지는 모양새다.

다만 정부가 주택담보대출 상한액을 6억 원으로 제한하는 등 고강도 대출 규제로 가격 조정을 관망하는 수요가 잠재된 만큼 매수 심리가 줄고 거래량이 줄면서 이에 따른 가격 조정이 점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31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하남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2% 상승했다. 정부의 규제 발표 전인 지난달 23일 0.20% 올랐던 것에 비하면 절반 수준도 못 미치는 수치다.

2024년 ▷11월 첫 주 0.10% ▷2주 0.07% ▷3주 0.01% ▷4주 0.01% ▷12월 첫 주 –0.02% ▷2주 –0.01% ▷3주 –0.02% ▷4주 –0.08% ▷5주 –0.08% ▷2025년 1월 첫 주 –0.03% ▷2주 -0.11% ▷3주 0.02% ▷2월 첫 주 –0.00% ▷2주 0.00% ▷3주 0.01% ▷4주 0.06% ▷3월 첫 주 –0.02% ▷2주 0.07% ▷3주 0.13% ▷4주 0.04% ▷5주 0.10% ▷4월 첫 주 0.02% ▷2주 0.06% ▷2주 0.06% ▷3주 0.04% ▷4주 0.04% ▷5월 첫 주 0.05% ▷2주 0.06% ▷3주 0.04% ▷4주 0.08% ▷6월 첫째 주 0.06% ▷2주 0.19% ▷3주 0.12% ▷4주 0.22% ▷5주 0.17% ▷7월 첫 주 0.11% ▷2주 0.04% ▷3주 0.12% ▷4주 0.02%로 21주 연속 오름세다.

정부가 지난달 말 발표한 고강도 대출 규제 여파에도 매매가 상승세는 꺾이지 않고 있는 것.

미사강변도시 등 신도심과 5호선 역세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신고가 가래도 꾸준히 나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의 관계자는 “이전에 비해 거래가 줄긴 했지만, 매맷값이 내려가진 않았다“면서 ‘하남의 경우 지하철 3‧9호선 연장과 교산 신도시 공공택지 개발 등 호재가 많아 당분간 '똘똘한 한 채' 선호 열풍은 계속될 것이라는 인식이 퍼져 있다”고 설명했다.

전셋값은 0.19%로 전주(0.03%) 대비 0.16% 축소됐지만 21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12월 첫 주 0.01% ▷2주 0.03% ▷3주 0.04% ▷4주 0.01% ▷5주 –0.05% ▷2025년 1월 첫 주 –0.04% ▷2주 –0.07% ▷3주 –0.01% ▷2월 첫 주 –0.11% ▷2주 0.05%로 ▷3주 0.03% ▷4주 –0.04% ▷3월 첫 주 -0.05% ▷2주 0.16% ▷3주 0.09 ▷4주 0.06% ▷5주 0.15% ▷5월 첫 주 0.05% ▷2주 0.09% ▷3주 0.09% ▷4주 0.12% ▷5월 첫 주 0.05% ▷2주 0.09% ▷3주 0.15% ▷4주 0.03%로 ▷6월 첫째 주 0.07% ▷2주 0.24% ▷3주 0.10% ▷4주 0.18% ▷5주 0.20%로 ▷7월 첫 주 0.08% ▷2주 0.03% ▷3주 0.03% ▷4주 0.19%로 21주 연속 상승세다.

신도심 일부 단지와 5호선 역세권을 중심으로 매물 부족이 나타나며 상승세가 이어졌다.

업계의 관계자는 “ 신도심과 5호선 역세권 선호단지 중심으로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며 “일부 원도심의 경우 하락 거래가 발생해 상승 폭은 전주 대비 줄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