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대책 통했나!" 하남 아파트값, 낙폭 둔화

전셋값도 하락폭 줄어…추가 금리 인상 예고 등 거래 시장 여전히 냉기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경기 하남 아파트값 하락세가 3주 연속 둔화하는 양상이다. 

정부가 서울 강남과 용산을 제외한 규제지역을 전면 해제하면서 부동산시장에 온기가 도는 것 아니냐는 기대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하남 부동산시장엔 시장 회복 기대감으로 급매물이 감소하면서 하락세가 다소 진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추가 금리 인상 예고 등으로 거래 시장은 여전히 차가워 일시적 진정일지 바닥 다지기를 통한 반등으로 이어질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부동산원이 19일 발표한 2023년 1월 3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1.89%로 지난주(-0.82%) 대비 0.07% 하락했다. 

▷6월 첫 주 -0.02 ▷2주 -0.05, ▷3주 -0.08 ▷4주 -0.08 ▷7월 첫 주 -0.11 ▷2주 -0.08% ▷3주 -0.09% ▷4주 -0.09% ▷8월 첫 주 -0.13% ▷2주 -0.16%로 ▷3주 -0.18% ▷4주 -0.25% ▷5주 -0.27% ▷9월 첫 주 -0.25% ▷2주 -0.24% ▷3주 -0.25% ▷4주 -0.30% ▷10월 첫 주 0.28% ▷2주 -0.28% ▷3주 -0.33% ▷4주 -0.38% ▷5주 -0.43% ▷11월 첫 주 -0.47% ▷2주 -0.57% ▷3주 -0.57% ▷4주 -0.63% ▷12월 첫 주 -0.53% ▷2주 -0.70% ▷3주 -0.91% ▷4주 -1.58% ▷2023년 1월 첫 주 -1.08%로 ▷2주 -0.82% ▷3주 -0.89%로 하락 폭이 축소됐다.

지난 5월 7일 -0.01%로 떨어진 이후 매맷값이 36주 연속 하락했지만 3주 연속 낙폭을 줄이고 있다. 

이 같은 하락 폭 축소는 시장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매수심리가 서서히 살아난대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의 관계자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대책 발표에 따른 시장회복 기대감으로 급매물이 감소하면서 하락세가 다소 진정국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다만 추가 금리 인상 예고와 급매물 중심으로 하락세가 둔화되는 양상"이라고 분석했다.

전세시장은 봄 이사 철이 다가오면서 하락 폭이 조금 줄었지만, 추세적 수요 증가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

전셋값도 약세가 지속됐지만 하락 폭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1.79%로 지난주(-1.33%) 대비 0.43% 내렸다.

▷6월 첫 주 -0.02 ▷2주 -0.05, ▷3주 -0.08 ▷4주 -0.08 ▷7월 첫 주 -0.11 ▷2주 -0.08% ▷3주 -0.09% ▷4주 -0.09% ▷8월 첫 주 -0.13% ▷2주 -0.16%로 ▷3주 -0.18% ▷4주 -0.25% ▷5주 -0.27% ▷9월 첫 주 -0.25% ▷2주 -0.24% ▷3주 -0.25% ▷4주 -0.30% ▷10월 첫 주 0.28% ▷2주 -0.28% ▷3주 -0.33% ▷4주 -0.38% ▷5주 -0.43% ▷11월 첫 주 -0.47% ▷2주 -0.57% ▷3주 -1.10% ▷4주 -1.04% ▷12월 첫 주 -0.96% ▷2주 -1.24% ▷3주 -1.48% ▷4주 -1.77 ▷2023년 1월 첫 주 -1.45% ▷2주 -1.33% ▷3주 -1.79%로 30주 연속 하락세를 지속했다.

업계는 임대차법 계약갱신청구권과 저금리로 인해 전세가격이 폭등한 2021년 전세계약을 체결한 곳들이 올해 2년 만기가 돌아오면서 역전세 문제가 더 심각해질 것"이라고 진단한다.

미사강변도시 한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규제 완화와 봄 이사철이 맞물리면서 전세값 하락세도 다소 진정되고 있지만 누적된 거래 절벽을 해소하기엔 역부족"이라며 "2년 전 전세 계약을 체결한 곳들이 올해 만기가 돌아오면서 역전세 대란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