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민주당 의원, 국군 동원해 국민의 생명과 자유 위협…국민과 함께 끝까지 싸울 것”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5일 시국 선언문을 발표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9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민주당 오승철 원내대표를 비롯한 정병용‧정혜영‧최훈종‧강성삼 의원은 지난 8일 오전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12월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령을 선포하며 헌법적 가치를 무시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짓밟았다”며 “불법적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사퇴하라”라고 촉구했다.
의원들은 “무장 계엄군의 국회 포위와 점거, 장갑차와 헬기의 동원, 군홧발로 민주주의를 짓밟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면서“군대를 국민에게 돌리고, 경제와 안보, 민생을 파탄으로 몰아간 윤석열 대통령은 민주주의와 헌법의 수호자가 아니라 파괴자로 기록될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이들은 “국민 앞에 사죄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사퇴해야 한다”며“헌법과 법률을 유린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한 윤석열 대통령과 동조한 자들을 내란죄로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해 온 국민과 함께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승철 원내대표는 이번 비상계엄에 대해 “불법적인 계엄령 선포와 함께 ‘영장 없이 국민을 체포하고 처단하겠다’는 위협은 공포 정치를 통해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려는 독재적 행위”라며 “이러한 폭압적 행태는 국민을 적으로 간주한 초헌법적 범죄이며, 윤석열 정권은 스스로 민주주의의 적임을 자인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 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비상시국 선언문
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헌법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선언문을 발표합니다.
"헌법과 민주주의를 파괴한 윤석열 정권은 즉각 퇴진하라!"
2024년 12월 3일 밤 10시 20분,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령을 선포하며 헌법적 가치를 무시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짓밟았습니다. 계엄사령부는 “국회와 지방의회를 포함한 모든 정치적 활동을 금지한다”는 포고령을 발표하며, 국민의 자유를 강제로 억압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자 헌정 파괴 행위입니다.
불법적인 계엄령 선포와 함께 “영장 없이 국민을 체포하고 처단하겠다”는 위협은 공포 정치를 통해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려는 독재적 행위입니다. 이러한 폭압적 행태는 국민을 적으로 간주한 초헌법적 범죄이며, 윤석열 정권은 이를 통해 스스로 민주주의의 적임을 자인한 것입니다.
무장 계엄군의 국회 포위와 점거, 장갑차와 헬기의 동원, 군홧발로 민주주의를 짓밟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습니다. 군대를 국민에게 돌리고, 경제와 안보, 민생을 파탄으로 몰아간 윤석열 대통령은 민주주의와 헌법의 수호자가 아니라 파괴자로 기록될 것입니다.
이에 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국민의 이름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사퇴와 책임 이행을 강력히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합니다.
하나. 불법적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사퇴하라!
하나. 국군을 정치적 목적으로 동원해 국민의 생명과 자유를 위협한 윤석열 정권은 국민 앞에 사죄하고 물러나라!
하나. 헌법과 법률을 유린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한 윤석열 대통령과 동조한 자들을 내란죄로 엄중히 처벌하라!
2024년 12월 5일
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
하남시의회 민주당 의원, 국군 동원해 국민의 생명과 자유 위협…국민과 함께 끝까지 싸울 것”
이재연 기자 | hanamilbo@naver.com
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5일 시국 선언문을 발표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9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민주당 오승철 원내대표를 비롯한 정병용‧정혜영‧최훈종‧강성삼 의원은 지난 8일 오전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12월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령을 선포하며 헌법적 가치를 무시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짓밟았다”며 “불법적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사퇴하라”라고 촉구했다.
의원들은 “무장 계엄군의 국회 포위와 점거, 장갑차와 헬기의 동원, 군홧발로 민주주의를 짓밟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면서“군대를 국민에게 돌리고, 경제와 안보, 민생을 파탄으로 몰아간 윤석열 대통령은 민주주의와 헌법의 수호자가 아니라 파괴자로 기록될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이들은 “국민 앞에 사죄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사퇴해야 한다”며“헌법과 법률을 유린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한 윤석열 대통령과 동조한 자들을 내란죄로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해 온 국민과 함께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승철 원내대표는 이번 비상계엄에 대해 “불법적인 계엄령 선포와 함께 ‘영장 없이 국민을 체포하고 처단하겠다’는 위협은 공포 정치를 통해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려는 독재적 행위”라며 “이러한 폭압적 행태는 국민을 적으로 간주한 초헌법적 범죄이며, 윤석열 정권은 스스로 민주주의의 적임을 자인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 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비상시국 선언문
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헌법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선언문을 발표합니다.
"헌법과 민주주의를 파괴한 윤석열 정권은 즉각 퇴진하라!"
2024년 12월 3일 밤 10시 20분,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령을 선포하며 헌법적 가치를 무시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짓밟았습니다. 계엄사령부는 “국회와 지방의회를 포함한 모든 정치적 활동을 금지한다”는 포고령을 발표하며, 국민의 자유를 강제로 억압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자 헌정 파괴 행위입니다.
불법적인 계엄령 선포와 함께 “영장 없이 국민을 체포하고 처단하겠다”는 위협은 공포 정치를 통해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려는 독재적 행위입니다. 이러한 폭압적 행태는 국민을 적으로 간주한 초헌법적 범죄이며, 윤석열 정권은 이를 통해 스스로 민주주의의 적임을 자인한 것입니다.
무장 계엄군의 국회 포위와 점거, 장갑차와 헬기의 동원, 군홧발로 민주주의를 짓밟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습니다. 군대를 국민에게 돌리고, 경제와 안보, 민생을 파탄으로 몰아간 윤석열 대통령은 민주주의와 헌법의 수호자가 아니라 파괴자로 기록될 것입니다.
이에 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국민의 이름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사퇴와 책임 이행을 강력히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합니다.
하나. 불법적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사퇴하라!
하나. 국군을 정치적 목적으로 동원해 국민의 생명과 자유를 위협한 윤석열 정권은 국민 앞에 사죄하고 물러나라!
하나. 헌법과 법률을 유린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한 윤석열 대통령과 동조한 자들을 내란죄로 엄중히 처벌하라!
2024년 12월 5일
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