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캠프콜번 ‘D⋅N⋅A 플렛폼’ 개발

2020-11-20

핵심-방송영상 필수-데이터⋅교육연구...개발기본계획 수립*                                       고승선 기자

하남시 캠프 콜번(24만1104㎡) 개발기본 틀이 스마트 4차 산업이 융복합된 미래형 자족단지 즉 ‘D⋅N⋅A 하남 플렛폼’으로 수립됐다. 

 

D⋅N⋅A 플렛폼은 빅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으로 과기부의 4차 산업 정책인 I-KOREA4.0의 핵심자원을 함의하고 있다.

 

이는 교산신도시 계획(안) 수립을 고려해 용역을 일시 중지, 도입기능 중복 여부와 연계 가능성 등을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남도시공사는 지난 11일 개발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를 갖고 이 같은 개발계획 청사진을 수립했다.

 

개발계획의 비전과 컨셉은 핵심기능과 필수기능으로 분류하고 핵심기능으로는 방송⋅영상, 필수기능으로는 데이터클러스터와 교육연구시설을 정했다.


최종보고에서 다뤄진 주요 내용을 보면 핵심시설은 모빌리티 산업과 영상콘텐츠 산업을 포괄할 수 있는 4차 산업 자족기능으로 표현하고 데이터클러스터는 필수기능으로 전환해 민원이 예상되는 물류와 유통기능을 제외하는 대신 다른 기능과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에 필수적인 교육연구시설은 필수기능으로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토지이용계획구상(안)에 따르면 자족기능의 경우 ▷데이터클러스터 6만9389㎡(27.6%) ▷교육연구시설 2만279㎡(8.1%) ▷방송⋅영상 1만6049㎡(6.4%) ▷업무용지 1만9230㎡(7.7%)다. 또 상업용지는 5192㎡(2.5%)다.

 

이밖에 기반시설로는 도로 3만7921㎡(15.1%)와 주차장 2643㎡(1.1%) 공원 및 녹지로 7만9629㎡(31.7%)로 구성했다. 

 

단 이 토지이용계획(안)은 향후 여건변화와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행정절차 진행을 통해 변경될 수도 있다.

 

공사는 최종보고에서 교환된 의견들을 반영, 12월 중 최종보고서 작성 후 개발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준공, 개발방안에 대해 하남시와 시의회에 보고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최종보고서에 대한 시와 시의회 보고 후 공기업 절차법에 따라 내년 1월 사업타당성 검토 용역에 들어가 내년 하반기부터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도시개발구역 지정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캠프콜번 개발 사업은 그러나 공사 자체사업으로 갈지 아니면 공모사업으로 진행할지 정해지지 않았으나 타당성 검토용역 착수 시점인 내년 1월에는 개발방법이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