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금명간 사직서 수리할 듯...갈등해소 정상화 전환 주목
고승선 기자
하남도시공사 주기용 상임이사(71. 본부장)가 최근 사직서를 제출했다.
주 본부장 사직에 대해 일각에서는 임용 후 1년 10개월이 경과됐음에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한데 따른 부담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다른 한편에서는 K-스타월드와 캠프콜번 등 개발 사업을 전담해 오면서 무리한 사업추진으로 사장 및 실무자들과 잦은 마찰과 충돌을 빚어와 공사 내 입지가 좁아지게 된 결과라는 혹평도 뒤따르고 있다.
전 대한토지신탁대표이사장을 역임했던 주기용 본부장은 재작년 9월 15일 취임, 잔여 임기는 내년 8월 15일까지다.
도시공사는 주 본부장 사임 표명과 관련 금명간 사직서를 수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본부장이 사직 처리될 경우 그동안 누적됐던 갈등이 해소되고 공사가 정상화로 전환될지 주목된다.
공사, 금명간 사직서 수리할 듯...갈등해소 정상화 전환 주목
고승선 기자
주 본부장 사직에 대해 일각에서는 임용 후 1년 10개월이 경과됐음에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한데 따른 부담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다른 한편에서는 K-스타월드와 캠프콜번 등 개발 사업을 전담해 오면서 무리한 사업추진으로 사장 및 실무자들과 잦은 마찰과 충돌을 빚어와 공사 내 입지가 좁아지게 된 결과라는 혹평도 뒤따르고 있다.
전 대한토지신탁대표이사장을 역임했던 주기용 본부장은 재작년 9월 15일 취임, 잔여 임기는 내년 8월 15일까지다.
도시공사는 주 본부장 사임 표명과 관련 금명간 사직서를 수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본부장이 사직 처리될 경우 그동안 누적됐던 갈등이 해소되고 공사가 정상화로 전환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