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시의원 5명 겸직신고...역대 최대

신선호 대표이사(6개) 조창민 대표(3개)...국힘-3명 민주-2명 신고

                                                                                                                                                                                                              고승선 기자

제10대 하남시의회의원 중 절반인 5명이 지방자치법과 의원 윤리강령 조례에 따라 겸직신고를 했다. 이는 역대 가장 많은 겸직신고다.   

겸직신고는 지방의회의원의 투명성을 높이는 동시에 이해충돌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한 장치로 관련법상 임기 개시 1개월 이내에 신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 제10대 하남시의회  

시의회가 지난 20일 공지한 10대 의회의원 겸직신고에 따르면 신선호(민주) 의원이 가장 많은 6개사 대표이사를, 이어 조창민(국힘) 의원이 3개사 대표 겸직을 신고했다. 

또 이정연(국힘) 오승철 의원(민주)이 각 1개사 대표를, 정경섭 의원(국힘)은 대학병원 선임을 겸직 신고했다. 

7월 1일 기준으로 신고 된 겸직내용들은 관련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겸직 내역을 보면 ▷신선호 의원은 ㈜ 더신차장 대표이사, 립스미디어(주)대표이사, ㈜에이제로컴퍼니 대표이사, ㈜에스제이(SJ)디파인 대표이사, 에이제로 네트윅스 대표이사, 한국자동차영업협회(주) 대표이사를 신고했다. 

 또 ▷조창민 의원은 코지펀(청춘event) 대표, 청춘클린 대표, 청춘커뮤니티 대표를 ▷이정연 의원은 더블뷰티 대표 ▷오승철 의원은 비스타안경 대표 ▷정경섭 의원은 건국대학교 병원 선임을 겸직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