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임대 1720호, GH와 협의서 긍정 검토...4차 지구계획변경 예정
고승선 기자
교산신도시 A-2블록 입주자 모집공고로 주택공급이 본격화 된 가운데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가 A-4블록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4블록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 지분으로 정해졌으나 하남도시공사(HUIC)가 공동사업시행자라는 점을 강하게 주장하며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일관된 사업추진 의사를 전달, 최근 GH가 긍정 입장으로 선회했다는 것.
A-4는 당초 A-6 769호(60㎡ 이하)와 B-2 608호(60㎡∼85㎡ 이하) 등 2개 블록 1377호로 이뤄졌으나 3차 지구계획변경을 통해 현재는 60㎡ 이하 공공임대 1720호로 구성돼 있는 블록이다.
특히 공사가 공공임대 A-4블록에 공을 들이고 있는 이유는 조만간 4차 지구계획변경을 통해 공공분양과 공공임대로 분류 될 것으로 보고 분양에 기대치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공사 관계자는 “A-4블록 사업 추진을 위해 GH와의 충분한 협의를 거쳐 상당부분 의견을 같이한 상태”라고 말해 사실상 확정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시사했다

▲ 교산 지구계획(3차) © 시티뉴스
교산신도시는 공동주택사업자인 LH⋅GH⋅HUIC가 65%⋅30%⋅5%의 사업지분율을 갖고 있으며 4월 현재 LH는 A-2블록, GH는 A-1⋅A-3⋅A-4⋅A-5블록과 S-2블록에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한편 하남도시공사는 15일 교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추진과 관련 자금조달 확보 차 발행규모 약 100억 내외의 채권발행(1년 만기) 시행을 위한 채권 입찰을 공고했다.
공공임대 1720호, GH와 협의서 긍정 검토...4차 지구계획변경 예정
고승선 기자
교산신도시 A-2블록 입주자 모집공고로 주택공급이 본격화 된 가운데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가 A-4블록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4블록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 지분으로 정해졌으나 하남도시공사(HUIC)가 공동사업시행자라는 점을 강하게 주장하며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일관된 사업추진 의사를 전달, 최근 GH가 긍정 입장으로 선회했다는 것.
A-4는 당초 A-6 769호(60㎡ 이하)와 B-2 608호(60㎡∼85㎡ 이하) 등 2개 블록 1377호로 이뤄졌으나 3차 지구계획변경을 통해 현재는 60㎡ 이하 공공임대 1720호로 구성돼 있는 블록이다.
특히 공사가 공공임대 A-4블록에 공을 들이고 있는 이유는 조만간 4차 지구계획변경을 통해 공공분양과 공공임대로 분류 될 것으로 보고 분양에 기대치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공사 관계자는 “A-4블록 사업 추진을 위해 GH와의 충분한 협의를 거쳐 상당부분 의견을 같이한 상태”라고 말해 사실상 확정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시사했다
▲ 교산 지구계획(3차) © 시티뉴스
교산신도시는 공동주택사업자인 LH⋅GH⋅HUIC가 65%⋅30%⋅5%의 사업지분율을 갖고 있으며 4월 현재 LH는 A-2블록, GH는 A-1⋅A-3⋅A-4⋅A-5블록과 S-2블록에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한편 하남도시공사는 15일 교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추진과 관련 자금조달 확보 차 발행규모 약 100억 내외의 채권발행(1년 만기) 시행을 위한 채권 입찰을 공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