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감일 B7단지 934호 28일 첫 입주

관리자
2019-06-24

임시 민원센터 운영, 후속대비 미흡...주민불편 등 민원 가중될 듯       고승선 기자

28일 하남시 감일지구에서 B7단지 스윗시티 934세대가 첫 입주를 시작한다. 입주는 8월 26일까지 60일간 계속된다.

 시는 이와 관련 단지 내 주민휘트니스 센터 지하1층에 입주지원 임시 민원센터(이동민원실)를 마련, 3명(행정 2명, 사회복지 1명)의 직원을 배치하고 운영키로 했다.

 이동민원실은 올해 말까지 임시 운영되며 내년부터는 감일 복합시설 1부지 내에 임시청사를 지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전까지 사용할 예정이다.  

 이동 민원실에서는 단순 민원인 통합민원(전출입, 등초본 등 민원서류 발급) 처리와 사회복지 상담을 전담하게 되며 주민불편 민원은 시와 LH에 통보, 대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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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일지구에서 첫 입주를 시작하는 B7블록 스윗시티 934세대     ©시티뉴스

그러나 임시청사 운영계획은 지난 4월에야 방향이 설정, LH로부터 3년간 무상사용 승인을 받아 4월 20일 건축설계에 들어가기는 했으나 6월 24일 현재 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올해 말까지 임시청사를 확보하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또 올 2월 준공을 목표로 작년 11월 착공에 들어간 복합커뮤니티센터 타당성 연구용역 역시 6월 현재 준공이 나지 않은 상태다.

 때문에 용역 준공 후 국비확보를 위한 투융자심사와 설계 등 후속절차를 거쳐 자치센터⋅도서관⋅보건소⋅운동시설 등을 갖춘 센터가 개관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해 감일지구 최초 입주에 따른 주민불편 등 민원은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대중교통 확보는 그나마 6월 초 35번 버스 1개 노선이 신설, 입주에 때맞춰 B7에서 출발 서하남IC, 9호선 둔촌 오륜역을 거쳐 5·9호선 올림픽공원역을 오가는 노선이 운영될 예정이다.